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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8년5월28일 동생 닮은 조카 손주

사천진리 2018. 5. 29. 18:27

 

28일 동생을 쏙 닮은

조카 손주가 예정일 보다

15일 먼저 우리곁으로 왔다.

 

조카가 사진을 보내 줬는데

어쩜 어릴적 동생이랑 이렇게

닮았을까 동생을 보는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눈물이 흐른다.

 

조카한테 축하 전화해서

건강해서 행복이 곁을 오래 오래

지켜달라고 당부 한다.

 

남편의 빈자리로 늘 애처로웠던

올케 한테 전화 해서 마음껏

축하해 주며 당장 가보고 십지만

제주도 가기에 못감을 설명해 준다.

 

동생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더욱 동생이 그립다.

 

조카 손주라기 보다 내 손주 같아

우리 손주들 처럼 아껴주고

마음껏 사랑을 주리라 다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