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0년3월24일 비눗방울 놀이에 신난 우리 손녀 본문
울 손녀가 지금도 엄마 바라기다. 월요일 출근하는데 오늘만 가지말고 놀아 주세요 하면 때를 쓴다. 얼마나 붙잡고 늘어 지는지 안쓰럽다. 할수 없이 출근을 하지 않고 종일 엄마와 논다. 할머니와 엄마가 이야기 해도 손녀랑 얘기 안한다고 삐져서 종일 방안에서 책을 보며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화요일 손녀가 일어나기 전에 출근 했는데 손녀가 일어나 엄마를 찾으면 운다. 주희가 자느라 그냥 출근 했다고 하니 아빠는 주희한테 빠빠이 했는데 엄마는 빠빠이 안하고 갔다고 운다. 할머니가 엄마오면 왜 인사 안하고 갔냐고 혼내준다니 쪼~~~금만 혼내 달라고 해준다. 다행이 울음이 짧아 얼마나 다행인지... 오후에 3번 나가 비붓방을 놀이 하고 술레잡기하고 그네타고 놀다가 요잇땅~~~하자고 해서 살살뛰면 살살뛴더고 삐지고 빨리 달려 앞장서면 먼저 갔다고 삐지고 흐미~~~맞춰주면 뛰다보니 발목이 아프다. 고무신 신고 뛰니 무리가 오는 모양이다. 할머니 힘들어 못 뛴다고 하니 주희는 힘들지 않는다고 하니 옴마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년3월27일 도미노 놀이를 알려주니 신나하는 손녀 (0) | 2020.03.28 |
---|---|
20년3월26일 비와서 종일 손녀와 여러가지 놀이 손녀는 씽씽~ (0) | 2020.03.28 |
20년3월21일 산행 후 점심은 송추 가마골 (0) | 2020.03.21 |
20년3월14일 산행후 점심은 인천 용현동 성진 아구찜 (0) | 2020.03.14 |
20년3월11일 41층에서 바라본 송도 야경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