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10 월24 자반고등어 조림~가지찜 무침~김치 콩나물국

새벽 기도 다녀와서 남편이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굽는다.
나는 쌀을 씻어 쌀뜨물에 자반 고등어
물에 담어 간기를 빼준다.
그리고 쌀뜨물을 따로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40분 자고 일어나 고구마로 요기 하고
8시10분 교회로 간다.

9시 예배 마치고 집에 와서 남편이
김치 콩나물 을 끓인다고 해서 묵은지 꺼내
가워로 자르고 콩나물 씻어 놓고 대파 양파
마늘을 준비해 주고 두부도 씻어 도마위에
올리고 멸치 볶아 놓고 열무김치 꺼내
상위에 놓고 있으니 다 끓였다고 해서
점심을 먹는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고 엄지척 해주니
그렇게 맛있냐고 해서 너무너무 맛있다고
해주니 다음에 또 해준다고 한다.

울며늘애기가 선물로 보내준 원터치
턴트를 펴긴 했는데 울 남편이 접는걸
하다 하다 포기해서 금형제작 하는
사람이 포기 한다고 놀리며 둘다 웃는다.
접는 그림을 보고 하는데 어러운가 보다

슬슬 저녁 준비를 하며 지인이 준 가지를
씻어 반으로 자르고 쌀트물에 찜기를
올리고 물이 끓으면 가지를 올리고 6분을
찌고 뜸을 드리고 양녕장을 만든다
진가장 국간장 대파 다진 마늘 액기스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만든다
찐 가지를 양녕장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무를 얇게 썰어 웍에 깔고 고등어를 올린다
양녕장을 붓고 30분을 센불과 약불로
30분 끓여서 접시에 닾고 무도 따로 담는다.
반찬들이 다 맛있다며 특히 간기를 뺀
자반 고등어 조림이 단백하니 맛 있다고
하더니 소화가 안된다며 소화제를 먹는다.
정성이 너무 차나쳤나?
다음에는 대충 해줘야지 하머 크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