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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3년4월14일 연수 김안과 의원

사천진리 2023. 4. 14. 15:52

4년 전부터 양쪽눈에 날파리가  
날아가는줄  알고 손으로 잡으려고 했다.

주위에 물어 보니 본인들도 괜찮다고
해서 워낙 병원 가는걸 싫어한 나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

3개월부터는 눈이 시려워 눈을
뜰수없을 정도로 불편을  느낀다
그리고 겁이 덜컥나서 이러다
수술 하라고 하지 않을지 걱정이 든다.

오늘은 큰 맘먹고  집 옆에 있는
김안과 병원을 찾아간다.

여러가지 검사를 보고 결과를
보는데  모든 면이 다 건강하다고
말씀해 주시며 시력도 좋다고 하시며
예전에 눈에 영즘이 두군데 자국이
있다고 하신다.

여고시절 눈에 삼이 끼어서 안과를
두번 갔던 생각이 떠올라  말씀드렸다.
그때 당시 안과에서 치료 받아 흔적만
있지 그냥 민간요법으로  하신 분들은
눈동자를 하얗게 덮은 분들도 계신다고
하시기에 울엄마에게 고맙다고 속으로
불러 본다.

눈이 시린것은 안약을  하루에 두번
넣고 뜨거운 수건으로 눈 찜질을
해주면 좋다고 하신다.

약타고 집에 걸어 가는데 남편한테
전화와서 괜찮다고 하니  감사 하다고
한다.
진짜 감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