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2)
사천진리
아침 7시30분 밥올리고 쌀뜨물에 담궈 놓은 자반 고등어를 씻어 놓는다. 양념장:고추가루 진간장 된장 맛술 액기스 후추가루 다진마늘 생강 포기김치 한포기를 소를 털어내고 머리를 자르고 쭉쭉 찢어 놓는다. 큰 남비에 김치를 깔고 자반 고등어 산손을 넣고 고추가루를 뿌리고 김치를 올리고 쌅즈물을 붓는다. 35분 중불로 끓인후 양파 청랑고추 대파잎을 넣고 5분간 더 끎인다. 일전 예산에서 사온 나물(?)에 쌈장,고추장,참기름,마늘 파 깨소금을 넣고 나물을 무친다. 그릇에 담고 배낭에 넣고 교회로 간다. 수요예배 드리고 권사실에서 구역예배 드리고 점심을 먹는다. 자반고등어가 짜지 않으니 잘집수신다. 묵은지도 가늘게 찢어 놓은다. 예배 끝나고 권사님가게에 가니 점심때 잔치국수 먹었는데 짜서 먹지 못해 배고프다 해..
담배나물을 삶아서 물반 나물만 나물을 봉지에 담아 냉동고에 넣는다. 담배나물하며 친정 엄마가 생각 난다 입맛 없으시며 삶아서 된장에 무쳐 쌉싸름 해서 입맛이 돋는다며 즐겨 잡수시던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뜯어 온다. 17시55분 신기촌에 있는 식당으로 가본다. 늘 지나가다가 방송나온 간판을 보고 맛있으면 아이들 하고 같이 오려고 오늘 답사차 간다. 손님들이 많이 계신다 우리는 돼지갈비를 주문한다. 맡 반찬이 오고 고기 오고 된장찌게와 공기밥이 나온다. 겉정이는 달고 된장찌게가 맛있다. 갈비는 너~~~무 달다. 선학동 단골집이 역시다.
새벽 3시30분 집을 나서 나는 부곡 치악산 남편은 오대산 남편의견에 오대산으로 출발 한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오대산 입구부터 화~달려져 버렸다. 그런데 5월15일 까지 통제라는 설명을 듣고 아쉬운 마음으로 부곡 탐방로를 향해 다시 달린다. 7시40분 부곡탐방지원센터 도착 영상4도 춥다 손도 시려워 장갑을 끼고 오른다. 오름을 오르니 땀이 나기 시작하니 답답해서 자켓과 장갑을 벗고 바지도 올리고 계곡을 지나 능선에 도착 참외 깍아 먹고 천사봉으로 발길을 옮긴다. 8시59분 천사봉 정상 도착 능선에 오르니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고 남편은 바람막이 입고 오르고 나는 딱 좋은 기온이라 룰루~랄라~앞서거니 뒷서거니 오른다. 등로에는 연초록 잎새들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산세들의 지저귐은 합창소리로 들리고 바람 소..
내일(5월1일) 산행이 있어 앞다리살 1근으로 김치볶음을 만든다. 일찍 저녁 먹고 일찍 꿈나라로 간다. 내일 새벽3시에 일어나야 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