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2)
사천진리
어제 못간 문학산 가려고 8시57분 집을 나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 사장에서 내려 신호등 건너 노적봉 등산로를 걸어 간다. 9시16분 산해 시작 사부작 사부작 낙엽소리를 들으며 걸어 가다가 노적봉 코스로 이동 하며 가다보니 아직 진달래는 멀었고 생강꽃만 피기 시작 한다. 10시08분 노적봉 도착 시야가 그나마 좋아 조망을 바라 본다. 내일은 아들 본다고 생각하니 기운이 나며 내일을 기다려 진다. 10시33분 연경산 도착 남편이 사진 담이준 생각 때문인지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며 무척이나 보고 싶어 진다. 10시57분 문학산 도착 원래는 이곳이 군부대 여서 통제 구역 이였는데 군부대가 이동 되면서 개방된지는 얼마 안됐다. 11시17분 산유봉 도착 예전 이곳이 문학산 정상이였다. 갈미봉이라..
계산동 장비집에서 마무트 겨울장갑 구입해야 해서 9시54분에 집을 나선다. 지하철 타고 장비 집에서 구입한다. 11시13분 산행시작 바람불어 살짝 춥지만 참을만 하다. 돌계단을 오르니 어느세 정자각 도착 아직 진달래는 필 생각을 안한다. 피면 등로가 무척 이쁘겠지? 12시03분 계양산 도착 오늘은 하늘이 맑아 삼각산도 보이고 마니산도 보인다. 13시03분 중구봉 도착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다. 13시20분 천만산 도착 오늘은 원적산 접수 하로 간다. 나도 아주아주 오래전 한남정맥 중주 할때 백운역에서 와 보곤 오늘이 처음이고 또 이곳에서 가는 것도 처음이지만 등로를 따라 가다보니 잘못 들어 곧장 갈것을 살짝 돌았지만 기분은 좋다. 14시39분 천마산(?) 도착 오잉 천마산이 둘이였던가 둘이면 어떻고 셋..
저번주 부터 교회 식당을 운영 한다. 그리고 오후(14시30분) 예배도 정상화가 되어서 국수 먹고 성가 연습 하고 오후 예배 드리고 집에 간다. 남편 혼자 집에 와서 점심을 먹지 않아 배고프다고 해서 16시06분 저녁 준비 를 한다. 먼저 쌀뜨물에 무를 잘게 썰어 된장 넣고 먼저 끓여 준다. 그래야 국물이 시원 하기 때문이다. 냉이를 넣고 한 소큼 끓인후 대파 달래 청량고추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후 불을 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고 찌게 두부를부친다. 울 남편은 부침두부를 싫어 한다. 노릇노릇 부쳐 달래 간장을 만든다. 방풍나물도 소금물에 살짝데쳐 된장에 무쳐 동치미 배추김치 김으로 저녁을 먹는다.
역시 잠이 보약이다. 금요일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가볍다. 역시 산에 가져갈 모든것을 준비 하고 5시에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3월1일 가평 연인산을 울 남편이 지루하게 산행 하더니 당분간은 경기도 산행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더니 가까운 충남쪽을 다니기 시작 한다. 저번주는 예산 가야산을 오늘은 서산 팔봉 산을 찾는다. 6시30분 양길리 팔봉 주차장 도착 아직 어둑 어둑 하다. 가볍게 몸을 풀고 배낭을 매고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7시 산행 시작 한다. 저번주 보다 오늘이 더 따뜻함을 느낀다.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와서 행복 하다. 7시36분 감투봉(1봉) 도착 무섭도록 바람이 분다. 날아갈 정도록 바람이 마구마구 사정없이 분다. 감투봉을 오르고 싶었지만 바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