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교회 다녀와서 떡만두국 을 먹고 남편은 동태국으로 점심을 먹었다. 난 배가 부르면 아무리 맛있는게 있어도 관심이 없으니 남편이 냉장고 에서 찾아서 먹는다. 저녁에는 소고기 불고기 볶아서 알배추로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마시며 내일부터 당신 음식이 그리울것 같아고 해서 마음이 찡하다. 21시에 가정예배 드리려고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 한다.
3주만에 산행이라 살짝 걱정하며 4시 기상 고등어 조림 데우고 산에서 먹을 간식을 배낭에 넣고 겨울 장비도 다 챙기고 4시30분 제천 금수산으로 출발 한다. 6시50분 상학 주차장 도착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 춥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어텍스 장갑 대신 가벼운 장갑을 끼고 카메라는 배낭에 넣는다. 7시22분 금수산 코스로 결정 한다. 우리 부부만이 싸~~한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상큼 하다. 나야 매일 만보 걷기를 하다보니 힘들걸 모르겠는데 남편이 3주만에 찾는 산행이라 살짝 힘들어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사과 쥬스를 마시고 다시 한번 퐈이팅을 외친우 오름을 오르고 또 오르고 그렇게 오름을 올라 간다. 다행히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 걷기에 편하게 올라 간다. 9시27분 삼거리 도착 이제부..
오랜만에 묵은지로 자반 고등어 조림으로 요리 해서 단백하고 고소한 조림으로 묵은지 돌돌 말아 맛있게 먹고 내일 산행한 배낭 준비 한다.
오후에 유트부에서 우리 나라 종가댁 영상을 보며 내 마음을 다시한번 다짐 하면서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14시56분 해돋이 공원을 늘 그렇듯 5km 걷다 요즘 만보 걷기를 하기에 다 돌고 보니 7천 보가 조금 넘어 센트럴 공원으로 다시 걷는다. 적당히 춥고 해서 걷다보니 땀이 나다 보니 온도가 나하고 딱이다. 호수에 배를 바라보니 손주들과 추억이 생각나 사진에 담아 보며 싱긋 웃기도 하고 손주들이 걸었던 길을 걸으면서 손주들 하고 대화 하듯 중얼 거리며 다 돌고 집에 가려고 하니 관광으로 오신 분이 이 근처 식당이 어디쯤 잇냐고 물으시기에 식당을 알려주고 해돋이 공원도 안내해 준다. 17시35분 집에 도착 하니 11.463보를 걸었다 오늘도 아들이 누나가 사는 화성에 올ㄹ 온다. 우리집에 오려고 했는데..
10시24분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며늘애기와 손녀가 코로나 걸려 걱정하고 있는데 며늘애기 대상포진 과 코로나도 많이 좋아 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만에 계양산을 가려고 준비 하고 집을 나선다. 12시에 서곶 근린공원 도착 겉옷 벗고 스틱꺼내고 산을 오른다. 늦은 시간에 오르니 춥지도 않고 손도 시리지않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 간다. 12시50분 천마산정상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바쁠것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자녀 손들위해 기도 하며 오른다. 13시08분 중구봉 정상 산객들을 만나면 서로 인사 나누며 혼자 타박 타박 걷는다. 14시02분 계양산 정상 예전 암벽 하던 친구를 만난다. 5년 만에 만나니 진짜 반갑다. 그때같이 등반하던 슝슝 아우님과 통화 하며 같이 등반 하던 추억을 꺼내며 ..
교회 다녀온후 찐만두 찌고 남편은 새우 볶음밥을 만들고 점심을 먹는데 밀가루를 좋아 하지 않는 나는 찐 만두 한개만 먹는다. 새우 볶음밥은 남편이 좋아 하지만 내 입에는 별루 였다. 반에반공기만 먹고 남편이 다 먹는다. 저녁에는 삼겹살을 구워 주는데 바짝 굽는걸 좋아하는 남편은 잘 먹지만 나는 딱딱해서 조금 먹으니 다음엔 덜 구워 준다고 미안해 하기에 할수 없이 먹는다. 설겆이 하고 오니 포도를 가져와 먹으면서 손주들 영상을 보면서 함박 웃음을 지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