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오늘은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선포식이 진행 하였다.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은 행복한 우리 교회가 교회밖 지역주민과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아가 행복한 마을을 세우고자 하는 시역이다. 이에 우리교회가 교회 주변위 우리 동네는 책임지는 사랑으로 희망을 주는 교회 참된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여 온 성도가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이웃을 섬기는 성도 세상에 감동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품고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 사랑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며 다짐해 본다.
화성에 사는 딸아이 집에 아들과 찾아 간다. 누나 집에 간다고 삼겹살,목살 상추 고추를 구입한다. 식사 기도하고 삼겹살 구워 먹고 손주가 처음보는 수족관 물고기를 보더니 신기해서 손뼉 치며 좋아 한다. 외손주는 장난감을 주며 동생을 보살피며 데리고 잘 놀아 준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여기서 바로 아들은 세종으로 내려 간다.
아침 먹고 혼자 공원을 4km 걷고 있는데 아들과 같이 공원에 온다고 해서 같이 공원을 돌면서 매점에 있는 자동차를 보고 달러가 500원 동전 2개넣고 타면서 좋아 한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백종원 역전우동 집에서 우동과 돈가스 덮밥을 주문 해서 먹는데 처음 먹어본 돈가스 덮밥 은 내 입맞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손주가 우동을 잘먹으니 그것으로 만족 하고 감사하다.
아침에 며늘애기가 보내온 LA 갈비를 굽는데 당근과 밤이 들어가서 아하~이것도 관찮구나 생각 한다. 갈비를 잘게 잘라서 손주 먹이고 간도 딱 맟어 맛있게 먹는다. 손주는 어제 통잠을 자면서 잘놀고 엄마와 누나랑 영상 통화 하면서 엄마와 누나가 보고 싶은지 엄마~ 누나~를 부른다.
남편이 좋아하는 동태국을 끓이고 있는데 아들이 손주와 인천 올라 온다고 한다. 며늘애기를 쉬게 하려고 올라 오라고 했더니 올라 오는 중이다 대상포진이 가볍게 지나가길 바라면서 아들과 손주를 기다린다.
오늘은 남편이 오는 날이라 그래도 청소하고 오전에는 지인들과 전화로 안부 전화 하며 즐겨보는 경주 최부자집 큰딸(최희 종부님) 유튜브 보고 친정 부모님과 언니 동생이 그리운 그런 날이다. 보고 싶어도 마나고 싶어도 만날수 없고 갈수 없으니 더욱 사무치게 그립고 그립다. 눈물 흘 리고 미음이 울적해 12시17분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딸아이랑 전화하며 며늘 애기가 대상포진 걸롔다고 하니 안부 전화라도 해주라고 일러 준다. 안부를 물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손주 때문에 쉬지도 못할것 같아 아들보고 손주들 데리고 인천으로 올라 오라 하니 괜찮다고 한다. 오늘도 5km 돌고 내 보금자리로 와서 저녁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