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월18일 울 남편이 끓여준 된장국~김장 김치 보관 본문
아주 가끔 남편이 재료를 준비해주면 된장국을 끓여 준다 오늘이 그날이다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 준다 감자는 깍아서 물에다 담궈 놓는다
고추가루를 넣으면 더 맛있는데 말은 안하고 잘한다고 맛있겠다고 하니 신나하며 요리 한다
두부 썰고 있는 남편
멸치를 볶아서 표고버섯 꼭지로 육수를 만든다
육수가 다 끓여지면 건져내고 구기자를 넣고 된장국을 끓인다
울남편은 된장을 넣지 않고 끓이다 그냥 보고 사진만 찍는다
맨 나중에 된장을 푼다
맛이 어떻냐고 하길래 내가 한것보다 맛있다고 해주니 내일 된장국 먹을때 날 생각하고 먹으라고 하기에 감동을 먹는다
두부는 강릉 두부가 맛있다 다행이 울동네 마트에 있어 고맙다
오늘은 배추 김치로 싸서 먹는다
김장하면 다형도실 큰 항아리에 보관하다 익는 냄새가 나면 김장 비닐(큰거2장)를 김치 냉장고에 비닐 2장을 깔고 배추를 옮겨 놓고 그위에 돌을 올려 놓으면 국물이 올라와 마지막 까지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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