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5월18일 열무 김치 본문
이번에는 열무 김치다 국수 말아 먹으려고 국물도 넉넉히 붓는다
11시에 아파트 안에 있는 마트에서 열무를 사려는데 너무 길어 박스에 보니 먹기 좋은 길이라 두박스 반을 산다 더 시고 싶어도 3박스만 가져와서 반을 팔아서 단배추 넣는건 별로 안 좋아한다 한박스(6,000원)15,000원 주고 배딜시킨다
뿌리채 물에 넣고 살살 흔들어 3번 씨는다
열무 씻기전 소금물을 만들어 둔다
소금 물에 열무를 넣고 한줌 소금을 골고루 뿌리기를 반복한다
돌을 올려 놓는다
20분 뒤집어 준다
적당히 잘 절여 졌다
수도물을 틀어서 속에 있는 소금물을 흘려 보내기 위해 계속 틀어 놓고 살살 누르면서 채반에 건져 낸다 손이 많이 갈수록 풋내가 나기에 애기 목욕시키듯 살살 해야 한다 될수 있으면 손이 적게 가는게 좋다
양념에 바므리게 좋게 가지런히 올려 놓는다
찰쌀풀을 움푹파인 후리이팬으로 두번 끓인다 국수에 말아 먹기 위해서~
양파 말린거 믹서기에 갈다 고장 나서 가늘게 썰어서 쓴다
냉장고에 있던 부추도 넣는다
살파가 있어 쪽파는 생략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넣는다
믹서기가 고장나서 방아로 찧어서 사용한다
얼린 생강
풀국에 마늘 ~생강 ~액기스~액젓을 넣는다
양념을 넣고 골고루 저어 준다
김치할땐 액젓을 많이 넣지 않고 소금을 더 많이 넣는다 소금을 넣기전 절인 열무 상태를 보고 소금양을 조절한다
열무를 한줌 쥐고 돌돌 굴리며 두번 정도 양념을 묻혀 바로 김치통에 넣는다 오래 조물락 거리면 풋내가 난다
바로 바로 넣으면 힘들이지 않고 많은 양을 할수 있다
두퉁이 나온다 한통은 동생집으로 간다
돌을 올려 놓고 열무 박스에서 나온 비날로 재활용 한다
사랑과 정성으로 오늘도 열무 김치를 만들었다 나눠주면 맛있다고 하니 내가 할수 있을때 부지런히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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