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7년6월1일 외손주 재롱 본문
어제 (수요일) 딸아이 집에 왔다. 16시 20분 외손주가 어린이집에 와서 기다렸다가 집앞 현관에 오니 안들어 간다고 떼를 쓴다. 가방을 놓고 바로 키즈 카페 가서 2시간 놀다 저녁 준비 하로 집에 온다. 집 방향으로 가는걸 알고 안가려고 내 손을 잡아 당기며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서럽게 운다. 마침 퇴근하고 온 딸아이랑 집에 들어와 간식 (수박)을 먹고 있으니 출장 간 사위도 들어 온다. 자이글에 목살을 구워 손주 밥 먹이고 18개월 사내 아이라 말 귀를 다 듣고 빈그릇을도 갔다 두고 상 치우라면 상도 치우고 잔 심부름은 다한다. 사내아이라 자동차 놀이 하며 할머니와 잘 놀아 준다. 21시 좋아하는 목욕 하고 지금은 옆에서 쌔근 쌔근 잠을 잔다 내일이면 충주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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