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7년11월27일 착한 낙지가 조금만 매웠으면? 본문
오후 13시 남편과 지하철 타고 남대문 시장 간다. 월요일이라 사장은 한산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남편 옷하나 주문해 놓고 바로 인천으로 올라 온다. 남편이나 나나 필요한것만 사면 바로 오는 것도 닮는가 보다. 물건을 사지 않으면 결코 들어 가지 않고 이것 저것 만지는 것도 별로 안좋아 한다. 회현역(4호선)에서 오이도 까지 가기로 하고 지하철 테이트를 하면 오이도에 도착한다. 오이도에서 인천 지하철로 바꿔 타고 원인제에서 내려 갈아 타고 우리동네 역에 오니 17시가 훨씬 넘는다. 주안4동에 있는 착한 낙지 집에 가서 낙지 덮밥을 먹는데 맛은 있는데 맵지 않아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순두부가 맛있어 두번 갔다 먹고 내일 지인들하고 오는데 그때는 맵게 해달라고 해야 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년12월8일 딸아이 생일~~ (0) | 2017.12.10 |
---|---|
17년12월5일 우리 며늘애기 생일 (0) | 2017.12.06 |
17년11월25일 동생 떠난지 어느덧 1년 (0) | 2017.11.25 |
17년11월12일 성례주일 (0) | 2017.11.12 |
17냔11월10일 남편 때문에 아프지도 못하네~ (0) | 201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