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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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년12월5일 우리 며늘애기 생일

사천진리 2017. 12. 6. 22:43

오후에 아들이 사는 세종으로 출발한다. 오늘이 우리 며늘 애기 생일이고 손녀 입원해 혼자 고생한것이 마음에 걸려 남편이 며늘 애기 한테 한정식에 예약하라고 한다. 16시에 손녀 어린이 집에서 손녀를 데리고 집에 오니 며늘애기가 반갑게 맞아 준다. 그리곤 한정식은 여기서 30분 가야 한다며 가까운 곳에 낙지 연포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 걸어 가도 되는 거리지만 어린아기가 있어 남편차로 낙지촌 식당에서 연포탕을 주문한다. 국물이 시원하고 밑 반찬도 맛있고 새우 튀김도 맛있다 연포탕을 다먹고 칼국수 끓여 먹고 집에 온다. 바로 케익에 촛불을 키니 우리 손녀딸이 싱글벙글이다 축하 노래 불러주니 손녀딸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모아 촛불을 끄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하머니 하부지 하면서 하부지 품에 안겨 웃을을 안겨 준다. 그렇게 하부지 하머니를 찾으며 조그마한 놀이에도 깔깔 웃으며 좋아 한다. 남편이 손녀 재롱에 어쩔줄을 몰라 한다. 요즘 머리가 복잡한데 손녀딸로 한방에 날아 간듯 좋아 한다. 너무나도 소중한 아들 며늘애기 손녀다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우리 며늘리라 더 없이 행복하단다 우리며늘애기~생일 축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