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230)
사천진리
어제는 며늘 애기랑 다른 피부과에 갔는데 대상포진 이라며 뛰면 안되고 어린이 집도 다 낳으면 등원 해야 한다고 했다. 병원 다녀온뒤 열이나서 약 먹이고 다행히 열이 내려 안도의 한숨을 쉰다. 오늘 아침 먹고 약 먹이고 연고 발라주고 점심 먹고 30분후 약 먹이고 가려워 해 아이스팩을 수건에 말아 팔밑에 넣어주니 잘도 잔다. 오늘은 인천 올라 갔다가 주일날 다시 세종으로 내려 와야한다.
월요일부터 비가 계속 온다. 아침에 손녀 학교 가기전 축복 기도 해주고 학교 보낸다. 손주랑 책보고 장남감 가지고 놀아 주는데 사내 아이라 힘이 장난이 아니다. 로봇끼리 밀고 당기는데 져주니까 손주가 이겼다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 수족구 바이러스 대상포진도 점점 좋아지고 비가 오지 않는것 같아 놀이터 나간다. 밖에 나오자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청개구리보고 신기 한지 바라보며 개구리야~하고 부른다 개구리가 도망가니 도망 가지마~ 동심속에서 노는 손주가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까
8시20분 버스타고 세종 터미널에 도착 하니 아들이 손주와 마중 나왔다. 손주는 할머니를 보더니 할머니 집에 가자고 햬서 할아버지 오시며 차 타고 가자고 하니 좋아 한다. 아들집에 와서 옥수수 삶이 손주 하나 먹이고 아들은 회사로 간다. 13시59분 며늘애기 한데 전화가 온다 손녀가 아파서 학교에 데리고 왔으면 해서 당연히 간다고 하니 손녀가 혼자 갈수 있다고 선생님한테 말해서 혼자 온다고 한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손주랑 나가니 건너편에서 우산 쓰고 손녀가 걸어 온다 신호등을 건너와 가방을 대신 들어 주고 얼굴을 보니 울고 있다. 가슴이 미어 진다. 집에 오자마자 겉옷을 벗기고 수건2장을 찰물로 적셔 머리에 올려주고 다리에 올려 주고 냉동고를 열어보니 얼음이 없어 새우 볶음밥이 있어 수건에 감싸..
주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곡명: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주님이 옳습니다 바울의 기도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모든 영광 하나님깨 올려 드립니다.
어제 저녁 먹으며 다음주는 맛있는 집밥을 먹지 못하겠네 하며 회사에서 먹을테니 신경쓰지 말라 했지만 신경이 쓰인다. 오늘10 시부터 권사성가대 칸타타 리허설 을 마치고 시루떡 김밥 절편 모시떡 수박 감주 감자 부친게 닭강정을 준비 했다. 그중 절편 컵수박 김밥5개 닭강정(3개) 먹고 권사님댁에서 미리 까 놓으신 호랑이 콩을 가지고 시장들려 영계닭 3마리(일만원)과 황기(제천) 400g 25.000원 사가지고 집에온다. 남편은 송도에 있는 예식장 다녀 오다 로비에서 만난다 무지 반갑다. 집앞에 박스 하니가 있다. 열어보니옥수수(30개)가 있다. 6개만 찌고 월요일 아들집에 갈때 가져가고 나머지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한다. 옥수수는 해마다 남편 지인이 보내 주신다. 옥수수 다 삶고 닭 손질해서 불린 짭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