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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 더드림 전도대 종강예배 드리고 전반전 팀장님과 조원들의 나눔을 하며 한달 제 충전 해서 후반전 다짐의 나눔 을 마치고 식당 봉사 하시는 권사님들과 집사님의 정성이 담긴 한식 부폐로 점심을 먹고 우리 팀이 설겆이도 깔끔 하게 마친다. 마트에서 남편 긴식 건빵(3묶음)5개 사고 믹스커피 한통을 사서 권사님 가게로 가서 진열하고 커피 한잔을 마신다. 15시 집에 가려고 일어서니 보리쌀 과 봉하에서 가져온 감자를 주신다. 아파트 상가 OK 정육점에서 소고기 한근(19.000원)과 마트에서 느타리 버섯 그리고 배즙을 사고 지하로 집에 온다. 믹서기에 집에서 만든 맛 간장 진간장 마늘 액기스 배즙 후추가루를 간다. 당근과 양파를 볶고 소고기 넣고 믹서기에 갈아논 소스를넣고 불린 당면을 넣고 볶은후 불을 끄고 ..
아침부터 대청소 하고 안방에 제습기 돌리고 우산 들고 사우나 간다. 사우나 동지들과 오랜 만에 인사나누고 세신 받고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집 앞에서 부터는 쏱아 붓는다. 상가 지하로해서 집에 도착 한다. 오랜만에 된장 지짐이 먹고 싶어 묵은지 무우청으로 된장 지짐을 만든다. 남편과 저녁을 먹으며 지짐이 구수 한게 국물로 이렇게 비벼 먹으니 맛있다며 남은 갈치도 비우면서 내일은 소고기 불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다. 도란 도란 저녁을 먹으며 손주들과 영상 통화 하며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는 손주들이 나도 많이 보고 싶다.
보름만에 갈치 조림으로 어제 남편이 끓인 된장국으로 밑반찬으로 저녁을 먹는다. 주말부부 때는 불편함을 몰랐는데 퇴근 해서 저녁 먹을때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다고 한다. 냉장고를 보니 냉동 새우 볶음밥과 일회용 육개장과 계란 후라이와 알타리와 김으로 주로 해먹었다고 한다. 전에는 할줄 몰랐는데 이제는 제법 잘 하고 굶지 않이서 다행이다. 음식 찌꺼기가 나오는 음식은 피하고 설겆이도 깔끔 하게 정리해서 폭풍 칭찬을 해주니 웃으며 생각보다 살림 솜씨 있지 않냐고 해서 아주 많이 보인다고 하며 그동안 수고 했다고 꼭 안아 준다.
아들부부가 출근 관계로 토요일 19시20분 인천으로 올라 가기로 한다. 종일 두손주들과 있는데 손녀는 괜찮은데 손주가 혼자서도 잘놀면서도 사내 아이라 장난꾸러기다. 이런 일들을 며느리와 아들이 번갈아 가면서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재활용도 나오는쪽 쪽 버려주고 세탁기는 매일 돌려야 하고 집은 치워도 치워도 소용 없고 다행이 말귀를 알아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면 곧잘따르지만 사내 아이는 역시 사내 아이다. 17시 갈비집에서 아들부부에게 대접 받고 21시30분 인천 터미널 도착 한다. 남편이나온다고 한걸 지하철 타고가니 피곤 하니 먼저 자라고 전해 준다. 몸은 인천에 있지만 마음은 손주들에게 있으니벌써 보고 싶어 진다. 울 손녀가 우리 엽집으로 이사오세요~ 하던데...
19일 한국개발 연구원 국제 정책 대학원 대학교에서 텔런트 쑈 축제에 손녀가 다니는 학교 작은 천사들이 찬조 출연 해서 아들과 손주와 20시 한국개발 연구원 6층에 도착 한다. 이미 축제는 이어지고 각나라 학생들 이 자기 나라의 민속 춤으로 열기로 객석은 하나로 이어져 축제늘 즐긴다. 나도 마음껏즐기며 학생들과 하나가 된듯 박수치며 마지막 순서에 손녀가 나와 무대를 즐기며 동작 하나하나에 감동을 먹으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한국개발 연구원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이 감동은 오래도록 간직 하고 싶다.
정육점에서 등갈비 1팩을 사와서 핏물을 30분 빼준다. 그리고 된장 풀고 월계수잎과 통 후추를 넣고 20분 삶는다. 양념장:고추장 고추가루 액기스 맛술 액젓 진간장 후추로 양녕장을 만든다. 등갈비를 양녕장 그릇에 넣어 버무려 준다. 그리고 손주들 간장 소스로 장조림 처럼 만들어 준다. 웍에 묵은지를 깔고 등갈비 올리고 묵은 지를 덮는다. 그리고 쌀뜨물을 붓고 깜빡 잊은 마늘을 넣고 30분 끓이다 5분 후 양파 대파 잎을 넣고 마무리 한다. 손주 하원 시키고 오자 마자 저녁을 먹인다. 등갈비를 잘 먹는다.. 손녀는 학원에서 친구가 외국 다녀 왔다고 간식을 먹어서 배부르다고 한다. 며늘애기는 대구 출장 갔다 20시에 집에 도착 한다. 안쓰럽기도 하고 짠 하기도 해서 꼭 안아 준다. 손주들도 좋아서 서로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