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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2월27일 해돋이 공원
어제도 끙끙 앓는다. 온수 매트 깔이 주며 남편이 신경 써 준다. 새벽에 출근 하는 남편이 혼자 두고 가니 마음이 아프다고 걱정 한다. 오전9시34분 아들은 손주가 병원에서 링거 맞으며 영상 통화 한다. 울 손주가 팔을 올리며 아프다고 하기에 호 해준다. 영상속 내 모습을 본 아들이 한 걱정 하며 병원 가라고 당부 한다. 조금 후 남편도 병원가라고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해 준다. 16시25분 집을 나서 해돋이 공원을 찾으며 큰 공원을 한바퀴 돌고 맨발길을 3바퀴 7lm를 도니 땀이 나며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 지며 개운 하니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
산행 사진방
2023. 2. 2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