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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5월20일 건우럭조림을 했는데 우리 입에는 살짝 짜서 쌀뜨물에 30분 담궜다가 조림을 하니 남편이 짜지 않고 맛있다고 한다. 설겆이를 하면서 믹스 커피 타주며 몸 생각해서 그만 마시라고 간청 한다. 권사님댁에서 한잔씩 마신게 계속 마시고 있었다. 그 좋아 하던 순대국밥도 한순간에 먹지 않으니 진짜 집에 있는 믹스 커피로 마감을 해야겠다.
산행 하는 전날은 늘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깊이 못잔다. 오늘도 마찬가지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며 어떤 마음으로 달려갈지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설친다. 4시에 일어나 모든 준비 마치고 40분에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7시02분 대야산 주차장 도착 간단하게 몸을 푼뒤 서로 퐈이팅을 외친다. 7시13분 산행 시작 이다. 용추폭포 까지는 무척 덥다 한여름이고 햇볕이 쨍쨍이다. 산딸기를 좋아 하니까 뜨거운 햇빛 아래서 딸기를 따서 건네주는데 세콤하니 몸이 부르르 떨며 침이 고이면서 뒷 맛에 고맙다고 꼭 안아 준다. 드디여 계곡속으로 들어 가니 시원하다. 물소리와 새들의 노랫 소리에 발걸음도 상쾌 하다. 7시31분 용추폭포 도착 한 여름이면 이곳에도 바쁘지만 아직은 한가 하다. 생각보다 계곡 물이 많아서 하산은 밀..
저번주 화요일 부터 주방 싱크대에 문제가 생겨 수돗물도 못쓰니 화장실에서 할수 밖에 없어 불편 하다. 그래서 간단하고 쉬운 콩나물과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볶음을 만든다. 상추로 알타리로 저녁을 먹는다. 무엇 보다 남편 한테 미안하다 남편은 상황을 아니 괜찮다고 하지만 참으로 미안하다.
오늘 교회서 11시 우리마을 걷기 (마을 청소) 마치고 교회서 점심 먹고 권사님댁에서 수박과 커피 한잔 마시고 집에 온다. 시장 본거 정리하고 곧바로 해돋이 공원으로 만보 채우겸 장미 향기 보로 간다. 소모임에서 많이들 오셔서 담소 나누며 가져온 과일들을 마시며 장미의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9시까지 교회 도착 한다. 실버스쿨,전도대,구역장 들이 파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10시51분 식당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일찍 셋팅이 되어서 제육볶음,돌솥밥 된장국이 식어서 제육볶음은 거의 먹지 않고 남기고 밥은 물에 말아 잡수신다. 대신 다른 반찬들이 맛있어 나는 맛있게 먹는다. 11시51분 벽초지 수목원에 도착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담아주며 살짝 아쉬움으로 다시 차에 오른다. 모두 아쉬워들 하시니 마장호수로 가신다고 하신다. 13시10분 마장호수 도착 둘레길로 출렁다리는 1시간 소요 된다고 하시면서 힘든 권사님들은 오랑주리 커피숍에서 쉼 하신다. 나는 주차장에 도착 하자 마자 곧장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 간다. 13시50분 주차장 도착 할쯤 부목사님께 전화가 온다. 들리는 소문에 먼저 도착 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