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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은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리고 성가대 회식이 있어 대원들과 점심을 먹고 남편은 이 장로님과 점심을 먹었다. 집에 와서 한잠 잤는데 20시에 일어 난다 깜짝놀라 타리 버섯과 묵은지를 넣고 돼지고기 넣고 양념 새놓고 동태전을 부쳐서 후다닥 저녁상을 차려 준다. 너무 잘자고 있으니 깨우지 않고 기다렸으니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오후 예배 드리고 집에와서 어제 남은 홍합으로 시원하고 얼큰한 탕을 끓여 주니 남편이 다 먹는다. 그리고 계란 말이와 지인이 준 순무김치 와 쪽파 김치와 동치미와 알타리로 저녁을 먹으며 손녀가 교회서 발표한 동영상을 보며 흐믓하게 바라 본다.
아침먹고 남편 차 타고 손주들과 연안 부두간다. 아들이 좋아하는 멍개해삼과 손주들이 잘먹었던 동태포와 홍합을 사가지고 남편이 사준 호떡을 먹으며 집에 도착 한다. 먼저 동태포를 소금과 후추기루 뿌려 부침가루 넣고 골고루 무쳐주고 남편에게 건내 준다. 남편은동태전을 부치고 나는 홍합을 깨끗이 씻어 탕을 만들고 멍개 해삼을 접시에 담고 초장과 묵은지 등갈비로 점심을 차린다. 아들은 멍개와 해삼과 등갈비 국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손주들은 동태전을 먹고 홍합을 먹더니 맛 있었던지 잘 까서 잘 먹는다. 홍합 사오길 잘했구나 저리도 잘먹을까 잘먹으니 흐믓하다. 아들이 새로 폰을 바꿔줘서 아직 어색 하다
몇주전 삼각산 산행 하고 두부집에서 비지를 가져와서 오늘 찬거리로 쓴다. 먼저 돼지고기 갈아온것을 웍에 식용유 를 한번 빙 둘리고 참기름 넣고 고기를 볶다가 송송 썬 김치를 넣고 고추가루 넣고 볶아 주다가 마늘과새우젓넣고 쌀뜨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간을 보니 싱거워 다시 새우젓을 넣고 김치가 익을때 까지 끓인다. 다 끓어 졌으면 양파 청량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큼 끓으면 비지를 넣고 빨리 끓이다 불을 꺼준다. 화요일 양념한 등갈비를 남비에 양파와 김치를 넣고 갈비를 올리고 다시김치를 덮어 주고 쌀뜨물을 붓고 40분 푹 끓인다. 35분에 양파 대파 청량고추 넣고 한소큼 끓인다. 오늘 저녁 아들과 손주들이 며늘애기가 독감A 걸려 오늘 저녁 온다. 한약방 원장님 한테 며늘 애기 보약을 부탁 하고 입금시켜 드렸다.
4개월부터 발바닥이 붓고 아파왔다. 병원을 가라고 했지만 제일 가기 싫은 곳이 병원이다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염증이 생겼으니 물리 치로 받고 집에서 족욕을 하고 일주일 약을 복용 하고 일주일 3번 물리 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신다. 산행을 할때는 아픈것을 모르는데 산행하고 집에 걸어 올때 절뚝 거린다. 다음날이면 멀쩡하고 발 뒤굼치만 아파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병윈을 찾는다.
어제 정육점에서 등갈비3근과 목살 (갈은것) 반근을 구입 한다. 집에와서 등갈비를 씻고 된장 월개수잎 통후추를 넣고 20분 끓인다. 끓인 등갈비는 깨끗이 씻어 놓는다. 고추장 고추가루 후추가루 액기스 다진 마늘 진강장을 넣고 잘 섞어 준다. 그리고 갈비에 넣고 골고루 무친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 한다. 오늘 아침 묵은지 소를 딸어내고 먹기 좋게 김치를 찢어 놓는다. 큰 남비에 양파와 묵은지를 깔고 양념한 갈비를 넣고 쌀뜨물을 붓는다. 40분 끓이다 35분에 떡볶기 떡을 조금 넣고 양파 청량고추 청고추 대파를 넣고 간은 보는데 간이 딱맞다. 밥도 완두콩 넣어서 고소 하니 맛있다. 밥도 4개 싸고 오늘 만든 등갈비 묵은지 다 그릇에 담아 배낭에 넣고 교회 간다. 오늘 구역 예배 종각식 끝나고 권사실에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