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23)
사천진리
새벽 4시30분 대관령 선자령으로 출발한다. 무서운 바람에 우리 부부가 작년 12월16일 선자령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 왔지만 바람은 여전히 매섭게 분다. 7시35분 주차장 바닥은 꽁꽁 얼어서 아이젠들을 하고 조심히 가는 산우님 들을 바라보며 차안에서 아침을 먹는다. 밖으로 나와보니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버프도 안하고 마스크만 하고 가기로 한다. 아이젠도 안하고 가는게 더 편한것 같아 들머리는 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이른 시간이라 여유를 가지고 오르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울 남편 처음으로 조망을 다보고 다보고 갈수 있어 행복 하다. 항상 칱은 안개 산행을 하다가 어는 날은 짙은 앤개가 살짠속살만 보여 쥤는데 오는 선자령 오길 잘했다고 생각 든다. 2달전 공포 스러웠던 장소에 도착한다. 손이 시리지만 서..
오늘은 갈치 조림과 비지찌게 끓이고 뚝배기 달궈 국자로 떠서 바글바글 끓는 상태로 밥 말이 먹는다. 짠지를 물에 담궜다가 꼭 차서 양념해서 무쳐 남편과 저녁을 먹는다. 음식들이 맛있다고 그릇을 다 비우고 설겆이 끝내고 배 깎아 집시에 담아 주니 고맙다며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 일찍 자자고 해서 모든 준비 마치고 일찍 꿈나라로 ~
떡을 좋아 하는 선학동ㅈ다올 떡방에서 맵쌀 시루떡 사러 선학동 가기워해 지하철 타고 선학역에서 하차 떡방에서 4개를 사온다. 수제로 만들고 쌀도 강화 섬 쌀을 쓰고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 사용해서 조금 비싸지만 떡이 맛있는 단골집이다. 산에 갈때나 월요일 천안 갈때 밥대신 떡으로 주기에 새벽에 찜기에 쪄서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단골 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형님과 담소를 나누다 지하철 타고 인천대역에서 하차 공원을 한바퀴 돌고 만보 걷고 보금자리로 들어 온다. 이제 슬슬 저녁 준비 해야지~
비가 내린다. 계양산 가려고 전날 준비한 배낭은 제자리에 놓고 큐티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 남편 한테 전화가 온다 이곳은 눈이 온다고 해서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텔레비젼을 돌리다 보니 역사 드라마 *이산* 을 본다. 창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 공원을 돌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꿔 계단운동 을 하며 64층 까지 걸어 간다. 엘베를 타고 일층에서 우리집까지 계단 운동하고 집에 도착하니 땀이 머리에서 부터 흘러 내려 샤워하고 저녁을 일찍 먹는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하고 쉼한다.
어제 부족한 운동량을 64층 계단 운동 을 한다. 1층으로 내려갈까 하다 우리집 층에서 시작해서 64층 가서 화물 엘베를 타고 1층가서 우리층까지 운동을 해보니 좋은 방법 같아 이 방법으로 하기로 한다. 1층까지 내려 갔다가 오른는게 귀찮아 지기 때문이다 ^#^ 샤워하고 사우나 가야 겠다.
17시에 큰집서 3형제 부부가 모이기로 해서 집에서 11시23분 강화로 출발 한다. 12시 25분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입구에서 아이젠이 없으면 산행을 금지 한다고 방송을 한다. 사진 2장을 찍어 보여주며 미끄러워 위험 해서 확인 한다고 한다. 두말 안하고 석모도 적득이 주차자메 도착 한다. 오늘은 해명산만 오르기로 한다. 나야 수없이 왔지만 울 남편은 처음인데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산행 하면서 마니산 보다 풍광이 더 좋다고 한다. 다음에는 여기다 주차 하고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산행하고 보문사로 하산 해서 버스타고 주차장으로 가자고 하니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좋아 한다. 마니산 대신 해명산으로 결정 했지만 아주 잘했다 생각이 든다. 아주 짧게 산행하고 큰댁에 도착 한다. 흥부골 갈비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