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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내일 산행을 위해 가볍게 해돋이 공원 5km 걷고 기분 좋게 내 보금자리로 와서 쉼하며 저녁 준비 하려 한다.
아침에 계양산 가려고 준비를 다하고 잠깐 쉬는 동안 텔레비젼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다가 시간이 애매해 산행은 포기 하고 해돋이 공원과 센트럴 공원으로 가기로 한다. 12시42분 맨발길을 걸어 가는데 봄이 어느세 공원으로 찾아와 모자도 벗고 장갑도 벗고 4바퀴를 돈다. 13시28분 매점을 지나가는데 우리 손주가 타던 빨간 차가 보여 손주를 그리워 하며 담아 본다. 13시48분 공원을 다 걷고 센트럴 공원으로 걸어 간다. 컨벤시아를 거쳐 신호등을 건너 호수 공원에 도착 한다. 14시03분 센트럴 공원은 차가운 공기로 모자를 쓰고 한바퀴 돌며 2째주 토요일 남편 생일때 손주들 데리고 공원을 돌며 같이 놀아 줘야 할것 같다. 12.415 걸음을 걷고 8.1km 걷다 보니 등쪽으로 땀이 흐른다. 샤워하고 쉼하고..
3주만에 산행이라 살짝 걱정하며 4시 기상 고등어 조림 데우고 산에서 먹을 간식을 배낭에 넣고 겨울 장비도 다 챙기고 4시30분 제천 금수산으로 출발 한다. 6시50분 상학 주차장 도착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 춥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어텍스 장갑 대신 가벼운 장갑을 끼고 카메라는 배낭에 넣는다. 7시22분 금수산 코스로 결정 한다. 우리 부부만이 싸~~한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상큼 하다. 나야 매일 만보 걷기를 하다보니 힘들걸 모르겠는데 남편이 3주만에 찾는 산행이라 살짝 힘들어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사과 쥬스를 마시고 다시 한번 퐈이팅을 외친우 오름을 오르고 또 오르고 그렇게 오름을 올라 간다. 다행히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 걷기에 편하게 올라 간다. 9시27분 삼거리 도착 이제부..
오후에 유트부에서 우리 나라 종가댁 영상을 보며 내 마음을 다시한번 다짐 하면서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14시56분 해돋이 공원을 늘 그렇듯 5km 걷다 요즘 만보 걷기를 하기에 다 돌고 보니 7천 보가 조금 넘어 센트럴 공원으로 다시 걷는다. 적당히 춥고 해서 걷다보니 땀이 나다 보니 온도가 나하고 딱이다. 호수에 배를 바라보니 손주들과 추억이 생각나 사진에 담아 보며 싱긋 웃기도 하고 손주들이 걸었던 길을 걸으면서 손주들 하고 대화 하듯 중얼 거리며 다 돌고 집에 가려고 하니 관광으로 오신 분이 이 근처 식당이 어디쯤 잇냐고 물으시기에 식당을 알려주고 해돋이 공원도 안내해 준다. 17시35분 집에 도착 하니 11.463보를 걸었다 오늘도 아들이 누나가 사는 화성에 올ㄹ 온다. 우리집에 오려고 했는데..
10시24분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며늘애기와 손녀가 코로나 걸려 걱정하고 있는데 며늘애기 대상포진 과 코로나도 많이 좋아 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만에 계양산을 가려고 준비 하고 집을 나선다. 12시에 서곶 근린공원 도착 겉옷 벗고 스틱꺼내고 산을 오른다. 늦은 시간에 오르니 춥지도 않고 손도 시리지않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 간다. 12시50분 천마산정상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바쁠것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자녀 손들위해 기도 하며 오른다. 13시08분 중구봉 정상 산객들을 만나면 서로 인사 나누며 혼자 타박 타박 걷는다. 14시02분 계양산 정상 예전 암벽 하던 친구를 만난다. 5년 만에 만나니 진짜 반갑다. 그때같이 등반하던 슝슝 아우님과 통화 하며 같이 등반 하던 추억을 꺼내며 ..
오늘은 남편이 오는 날이라 그래도 청소하고 오전에는 지인들과 전화로 안부 전화 하며 즐겨보는 경주 최부자집 큰딸(최희 종부님) 유튜브 보고 친정 부모님과 언니 동생이 그리운 그런 날이다. 보고 싶어도 마나고 싶어도 만날수 없고 갈수 없으니 더욱 사무치게 그립고 그립다. 눈물 흘 리고 미음이 울적해 12시17분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딸아이랑 전화하며 며늘 애기가 대상포진 걸롔다고 하니 안부 전화라도 해주라고 일러 준다. 안부를 물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손주 때문에 쉬지도 못할것 같아 아들보고 손주들 데리고 인천으로 올라 오라 하니 괜찮다고 한다. 오늘도 5km 돌고 내 보금자리로 와서 저녁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