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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창밖을 보니 온통 하얀 나라로 변해 버린 아파트를 바라보며 청소를 하고 아침을 먹는다. 10시20분 아파트를 나온다. 촙지 않고 포근 하다. 곧장 하얀 눈위를 걸으며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공원에 도착한 모습은 연하장 같은 모습으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든다 맨발길을 세바퀴 돈다. 온통 하얀 세상이 은은하면서도 새해에 크리스마스 씰과 우표를 예쁜 연하장에 글을 써서 보냈던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며 엷은 웃음을 지으며 5km 를 걸으면서 곧바로 사우나로 간다.
아침 먹고 며늘 애기는 친구 만나로 10시30분에 나간다. 점심은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하니 차이나 타운 가서 먹자고 해서 아들 물건들을 차안에 싣고 차이나 타운에 도착하니 우와~ 명절이라 그런지 어마한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거리를 즐기고 있다. 중국 인형들이 춤추는 곳에 도착 손녀가 보고 싶다고 해서 구경 한다. 이런 이런 연경 중국집에 100m 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사람없는 곳을 찾으니 아방성 중국집에 들어 간다. 탕수육 짜장먼 곱배기 볶음밥 곱배기 우동 보통을 주문 한다. 먼저 탕수육이 나오고 우동 곱배기가 나오기에 보통 시켰다고 하니 그냥 먹으란다. 식사기도 하는데 손모아 기도하는 손주 손녀가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식사라로 손주 먹을 만큼 우동을 주고 나는 면만 골라 먹는다. 아들은 손녀와 ..
오늘은 딸부부와 아들 부부 모두 교회서 예배 드리고 딸아이는 시댁으로 가고 집에 도착 해서 점심을 먹고 며늘애기 쉬라고 나갈 준비를 한다. 14시13분 집앞에 있는 센트럴 공원가서 보트를 탄다. 처음 타보는 손주도 재미도 있고 잠도 솔솔 오고 겨울철 활인으로 4명 37.000원이다. 남편은 몸이 안좋아 주차장에서 기다 린다. 3분 타고 남편차 타고 인천 상륙작전기념관을 찾는다. 43년을 살았지만 한번도 기념관은 찾지 않았다가 손주들과 와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든다. 수인선 협궤열차를 보고 옛 추억에 들어가 본다. 우리 손녀는 8살이라 기억 할테고 손주는 힘들것 같지만 사진으로 남는 것이니 행복한 추억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나이가 있다보니 손주들과의 추억이 무척이나 소중 하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놀아 ..
남편도 나도 15일을 산행을 안해서 월요일 설악산 가려면 오늘 가볍게 몸을 풀어야 한다고 새벽 5시 파주 감악산으로 간다. 6시55분 주차장 도착 새벽이라 바람이 없어도 매우 춥다. 만반에 준비를 하고 출렁다리 가는데 추워서 나중에 사진을 담자하고 지나 간다. 알싸하게 춥고 손끝도 시리다. 7시43분 운계폭포 맨손으로 사진을 담는데 손이 시리다. 카메라 시간과 맞지 않아 폰으로 사진을 담아야 정확한 시간을 알기에 할수 없이 담는다 힛~ 이른 아침 우리 부부는 묵은밭으로 출발한다. 왜!! 그쪽으로만 길이 있어 그쪽으로 선택 한다. 보름만에 산행이라 힘들줄 알았는데 산행은 힘들줄 모르는데 바닥에 눈이 있으니 조심 조심 걷는다. 그리고 오래만에 시원한 공기와 탁 트인 조망을 바라보며 즐기면서 산행은 이어 진다..
14시20분 아가씨와 해돋이 공원과 센트럴 공원을 산책 한다. 날씨가 제법 쌀쌀 맞지만 공기는 시원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