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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월요일 부터 몸이 찌뿌둥 하더니 윗 입술이 부르트고 꼼짝도 못하고 침대와 한 몸이 돼여 이틀을 누워 지낸다. 월요일 자동차 정비소에 맡낀 차를 찾는다며 오늘 인천에 올라 온다고 저녁을 준비 하라고 한다. 마트 가기전 해돋이 공원과 맨발길을 두바퀴 돌고 마트들려 콩나물 연두부 쑥갓 음식물 봉투 사가지고 온다. 내 얼굴을 보고 남편이 걱정할까봐 마스크 팩하고 저녁 준비를 한다.
한달하고 10 만에 산행 계쇡을 세운다. 산이 너무 고팠는데 드디여 산을 찿을수 있음이 이리도 행복한지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공원을 돌고 맨발길을 걷는다. 남편은 50년지기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저녁은 먹고 온다고 하니 어제 사온 추어탕으로 해결 하고 배낭준비도 완벽 하게 마친 상태다
13시20분 사우나 갔다가 마트에 들리니 언제 문닫았지 현수막을 보니 12월9일에 개장 한다고 한다. 걸어서 아파트 1층 로비에서 엘베를 안타고 계단으로 간다. 16시57분 1층을 오른다. 17시03분 16층 도착 한다 집에 도착 하니 남편이 집에 있다. 오늘 지인들 모임이 있어 일찍 왔다 조금전 남편은 나가고 혼자 있다.
10일 만에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그리고 날씨도 제법 차지만 걷기엔 안성 마춤이다. 14시32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어느세 이렇게 가을이 저만치 가버리고 그 자리에 겨울이 살짝 걸터 앉는다. 이번주 산에가야 해서 한바퀴만 돈다. 아직 완전하게 낳은것이 아니기에 무리하지 않는다. 14시56분 맨길길을 걸어 간다. 아직도 맨발로 걷는 분들이 계시지만 나는 발가락때문에 등산화를 신고 역시 한바퀴만 돈다. 포폭을 넓게 빠르게 걸으니 땀이 나기 시작 한다. 15시09분 공원을 돌고 아파트로 향한다. 15시13분 아파트에 도착 하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계신다. 15시18분 이왕 땀이 흐르니 곧바로 계단으로 간다. 16층이니 금방 오른다. 15시24분 16층 도착 집에 도착 샤워하고 나오니 개운하다. 남..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고 남편은 일어나 준비하고 5시 집을 나선다. 2주간 산행을 못해서 보내긴 하는데 늘 같이 다니다 혼자 보내려니 꼭 우치원 소풍 보내는것 같아 불안 하다. 코스를 물어보니 숨은벽 코스란다. 거긴 다음에 나랑 가고 다른 코스로 가라고 하니 고집 피우고 숨은벽 코스로 간다고 한다. 보내 놓고 기도 하며 극동 방송을 듣는다. 7시13분 전화 벨이 울린다 남편 한테 온 전화다. 혹시 집에 지갑이 있는지 찾아 보라고 해서 없다 하고 혹시 차에 두지 않았냐고 하니 그런것 같다고 한다. 어느 코스로 가냐고 하니 국립공원으로 올라 간다고 한다. 이제야 맘이 놓여 잘 다녀 오고 적당한 곳에서 맛있게 아침밥 먹고 조심해서 집에 올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끊는다. 비로서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