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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어찌하다 보니 월요일만 해돋이 공원 가고 운동을 안가니 남편이 걱정 한다. 오늘도 운동 하고 왔냐고 해서 15시에 가니 꼭 가라고 한다. 공원을 가려고 일층 현관에서 밖으로 나왓다가 도로 들어가 다시 계단 운동을 시도해야 겠다고 비상 계단으로 걸어 간다. 15시14분 1층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 운동을 하며 전에 살던 아피트를 생각하며 한계단 한계단 편하고 가쁜하게 오른다. 복식 호흡을 하면서 지그재그로 X자로 걸으니 힘든걸 모르고 30층 부터 땀이 나기 시작 한다. 얼마만에 흐르는 땀인지 땀까지 사랑하고 싶다. 15시29분44층에서 45층 오른다. 이마에서 부터 흐르는 땀이 온 몸에 땀구멍이 열렸는지 땀으로 목욕을 한다. 15시38분 63층 도착 한다. 야~~~~호 가쁜하게 개운하게 계단운동 끝나고 화..
몸이 기억하고 새벽4시에 일어 난다. 아차~오늘 산에 안가지? 다시 눕는다. 오늘 남편 오는 날이라 저녁 찬거리 준비 하고 사과 반개와 누릉지로 아침을 먹는다. 2년을 일주일에 2번 먹던 순대국이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가족들 생각해서 그리고 내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10시17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한다. 어제와 다르게 가랑잎이 더 많이 떨어 졌다. 하지만 매혹적인 해돋이 호수 공원을 돌고 있는데 그림 그리시는 작가 분들이 나오셔서 홋 공원을 그리고 계신다. 내가 못하는것중 하나가 손으로 하는건 다 못한다. 신기할 정도로 재주가 없지만 잘하는건 음식 만들기와 체육 쪽으로도 재주가 있어 학교 다닐때 배구 농구 핸드볼을 했는데 그중에 핸드볼을 잘했다. 팔 힘이 있어 핸드볼 골키퍼 했는데..
회사일로 내일 집에 간다고 연락을 받는다. 아침 먹고 집안 청소 하고 늦은 시간 공원으로 간다. 11시13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단풍 나무들이 반겨 준다. 미풍에도 낙엽비가 살랑 살랑 날린다. 밤새 내렸는지 낙엽들이 제법 쌓여 있다. 그 모습조차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콧노래를 부르며 자연과 대화도 하며 공원을 도는데 고래 분수를 보고 우리 손주들이 봤으면 특히 우리 준수가 봤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손주들이 너무나 보고싶다. 다행히 영상 통화를 매일 얼굴을 볼수 있어 그것으로도 만족 한다. 11시59분 해돋이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 뛴다. 땀이 나기 시작 한다. 12시11분 맨발 힐링길을 걸어 간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연출 하며 자연 갤러리 매력에 빠져 걷는 발길이 ..
10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10시15분에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완숙한 체색옷을 갈이 입은 공원은 완전 가을이다. 이 가을이 벌써 가려고 한다. 가을이 왔나? 했는데 벌써 겨울이 문턱에 다가 온다. 공원 한바퀴를 돌고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다. 10시38분 해돋이 동산을 뛰어서 올라 간다. 유일하게 운동이 되는곳이라 5번 반복적으로 뛰어 오른다. 땀이 난다 앞으로는 동산을 뛰면서 하는 운동을 늘려야 겠다. 10시49분 맨발길을 걷는다. 늘 느끼지만 모래글을 걷다 보며 지압으로 시원함을 느끼며 더 자극을 주고 싶어 모래가 많은 길로 걸어 간다. 3바퀴를 돌고 발을 씻고 개운하게 공원을 빠져 나온다. 11시29분 아파트 단지에 도착 한다. 아파트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 온다. 달랑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