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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간혹 잠을 못잘때는 날밤을 새우는데 어는 순간 부터 밤새 잘자고 아침 7시나 8시에 일어 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맨발길을 걷고서 부터 깊은 잠을 밤새 잔다. 오늘도 밤새 한번도 안일어나고 8시에 일어 난다. 먼저 들기름 한수저 마시고 양치질 하고 세수 하고 집을 나선다. 8시31분 점점 가을색으로 바뀌는 공원을 걷는다. 공기마져 시원하고 맛있다. 호수에 비치는 반영은 내 마음을 밝게 비취고 있다. 남편오는 날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저녁이 기다려 진다. 요즘은 해돋이 동산이 우일하게 오르막이라 뛰어서 가쁜하게 동산에 오른다. 그리고 바로 맨발 힐링길로 걷는다. 9시07분 신발장에 신발을 양말과 신발을 벗고 발을 내딪는 촉감이 나는 참 좋다 시원해서...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걷는 모습들이 참 평화롭게 ..
목요일 대 청소 하고 등산복 정리 하고 늦은 시간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가을 채색웃을 입고 한참 이쁜 공원을 도는 내 마음도 이쁜 마음으로 한바퀴를 돈다. 이번 10월달에 맨발길을 마감을 한다. 내년을 기약하며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맨발길을 걷는다. 저번주 목요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왼쪽 시력이 1.7로 나왔다 맨발로 지압을 걸었더니 큰 효과를 본다. 남편도 좋아 한다. 3바퀴 돌고 사우나 가서 놀다가 순대국 먹고 집에 온다.
어제 파주 날시를 보니 11시쯤 비소식이 있어 일찍 산행 하기로 하고 배낭준비를 마치고 일찍 잔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0분에 집을 나선다. 송도를 빠져 나가는데 비가 많이 내린다. 다시 파주 날씨를 보니 어제와 다르게 계속 비소식이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할때 남편보고 비맞고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다 우리는 독감 주사도 맞지 않는데 그냥 돌아 가자고 한다. 남편도 옳은 셍각이라 하고 부천 중앙병원 근처에서 유턴해서 다시 송도를 들어오니 날씨가 좋아 진다. 오늘은 여기서 만족 하자 하고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 간다.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데 남편이 깨운다 햇살 났으니 문학산이라도 올라 가자고 한다. 남편 배낭만 가지고 차 타고 전에 아파트로 간다. 9시50분 문학산으로 들어 간다. 20분 올..
창밖을 보니 비가 오지 않는것 같아 우산을 가지고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14시39분 공원을 도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한바퀴 도는데 제법 단풍이 물들기 시작 한다. 흐린 날인데도 공원 걷는 분들이 계신다. 15시13분 맨발길을 걸으면서 손주와 영상 통화를 한다. 말은 아직 못하지만 말귀는 다 알아 듣는다. 할머니를 알아보고 싱글 벙글 웃으며 사랑해요 손 흔들고 아빠가 하라는데로 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 스럽다. 3바퀴를 돌고 집에 도착 해서 사진 올리고 안산 넘어 간다. 우리 외손주 보러~~
새벽4시20분 일어나 모든 준비 끝내고 5시에 오서산으로 출발 한다. 산행후 오천항에서 우리 손주들 만나는 날이다. 고속도로가 초입부터 밀리기 시작한다. 시간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시간이다. 7시22분 정암사 주차장에 도착 한다.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덥다는 느낌을 받는다. 몸을 풀고 손바닥으로 퐈이팅을 외치고 오른다. 7시42분 1.600 계단을 오르며 오서산 품으로 들어 간다. 오늘도 남편은 살짝 힘들어 해서 포도를 꺼내 준다. 8시27분 제1 전망대 도착 한다. 운해가 너무 아름답다. 한동안 바라보다 임실 붕어섬 이야기 하며 남편이 그 아름운 조망을 바라보며 좋아 해서 답례로 나는 "주하나님 지으신 세계" 찬양을 부른다. 8시42분 제2 전망대 도착한다. 황금 들녘을 바라보며 서혜바다가 운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