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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어제 못간 문학산 가려고 8시57분 집을 나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 사장에서 내려 신호등 건너 노적봉 등산로를 걸어 간다. 9시16분 산해 시작 사부작 사부작 낙엽소리를 들으며 걸어 가다가 노적봉 코스로 이동 하며 가다보니 아직 진달래는 멀었고 생강꽃만 피기 시작 한다. 10시08분 노적봉 도착 시야가 그나마 좋아 조망을 바라 본다. 내일은 아들 본다고 생각하니 기운이 나며 내일을 기다려 진다. 10시33분 연경산 도착 남편이 사진 담이준 생각 때문인지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며 무척이나 보고 싶어 진다. 10시57분 문학산 도착 원래는 이곳이 군부대 여서 통제 구역 이였는데 군부대가 이동 되면서 개방된지는 얼마 안됐다. 11시17분 산유봉 도착 예전 이곳이 문학산 정상이였다. 갈미봉이라..
계산동 장비집에서 마무트 겨울장갑 구입해야 해서 9시54분에 집을 나선다. 지하철 타고 장비 집에서 구입한다. 11시13분 산행시작 바람불어 살짝 춥지만 참을만 하다. 돌계단을 오르니 어느세 정자각 도착 아직 진달래는 필 생각을 안한다. 피면 등로가 무척 이쁘겠지? 12시03분 계양산 도착 오늘은 하늘이 맑아 삼각산도 보이고 마니산도 보인다. 13시03분 중구봉 도착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다. 13시20분 천만산 도착 오늘은 원적산 접수 하로 간다. 나도 아주아주 오래전 한남정맥 중주 할때 백운역에서 와 보곤 오늘이 처음이고 또 이곳에서 가는 것도 처음이지만 등로를 따라 가다보니 잘못 들어 곧장 갈것을 살짝 돌았지만 기분은 좋다. 14시39분 천마산(?) 도착 오잉 천마산이 둘이였던가 둘이면 어떻고 셋..
역시 잠이 보약이다. 금요일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가볍다. 역시 산에 가져갈 모든것을 준비 하고 5시에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3월1일 가평 연인산을 울 남편이 지루하게 산행 하더니 당분간은 경기도 산행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더니 가까운 충남쪽을 다니기 시작 한다. 저번주는 예산 가야산을 오늘은 서산 팔봉 산을 찾는다. 6시30분 양길리 팔봉 주차장 도착 아직 어둑 어둑 하다. 가볍게 몸을 풀고 배낭을 매고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7시 산행 시작 한다. 저번주 보다 오늘이 더 따뜻함을 느낀다.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와서 행복 하다. 7시36분 감투봉(1봉) 도착 무섭도록 바람이 분다. 날아갈 정도록 바람이 마구마구 사정없이 분다. 감투봉을 오르고 싶었지만 바람에 ..
13시35분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그늘진 의자에 앉아 담소 나누는 모습들에서 봄이 왔음을 느끼며 올 봄 처음으로 맨발길을 3바퀴 돈다. 옷을 가볍게 입었음에도 땀이 흐른다. 맨발길을 다 걷고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운동화를 신고 공원을 돌고 있는데 선학동 사시는 형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헤어 진다. 공원을 다 돌고 마트에 가서 물건 사가지고 집에 온다.
오늘도 나홀로 배낭을 매고 9시13분 집을나와 8번 버스타고 돔막역에서 지하철 타고 계산역으로 간다. 계산에서 도보로 걸어 입구에서 겉옷을 벗고 더운 기운을 안고 걸어 간다. 땀이 이마에서 부터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흠뻑 쏟으며 기분 좋게 정상 계단을 오른다. 11시15분 계양산 정상 도착 오늘은 여기 까지 온것도 만족 한다. 바람이 불어 오니 시원함을 안고 중구봉으로 발길을 옮긴다. 12시16분 중구봉 정상 도착 이곳에서 예전 산벗을 만나 잠시 대화를 하며 헤어 진다. 12시37분 천마산 정상 도착 오늘도 가좌동 박 칼국수 먹으로 서구청 방향으로 걸어 간다. 다음에는 원적산으로 가좌동 으로 하산 해야 할것 같다. 13시18분 서곷근린 공원 도착 지하철 타고 서부 여성회관역 에서 내려 800m 걸어 식당..
늘 그렇듯 5시02분 예산 가야산을 출발 한다. 남편이 가깝기도 해서 자주 찾는곳 6시30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모든 준비를 마시고 서서히 동이트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 간다. 6시47분 들머리는 가야사 방향 이다. 이번주 수요일 연인산 산행한 탓에 몸이 가볍고 발걸음도 가볍다. 7시02분 상가 저수지 도착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걸어 가는데 고양이 한마라가 앞으로 가이드를 해 주듯이 내 앞에 졸졸 가는 모습이 우리 손주 모습 같아 미소를 지어 본다. 8시20분 가야봉 정상 도착 우리곁을 따라 오던 고양이는 더이상 오지 않는다. 영역이 여기 까지 인듯.. 9시01분 양지 바른 곳에서 새벽에 끓여온 떡 만둣국이 먹고 커피를 마시며 9시41분 자리를 정리하고 이동 한다. 9시56분 석문봉 정상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