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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37년을 장로직으로 봉사 하고 온 교인들의 축복속에 원로 정로로 추대 되는 영광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 비로서 은퇴식을 하면서 모든걸 내려 놓고 또 다른 봉사를 찾아 하나님께 충성하는 종이 되었으면 한다. 11시40분 교회 출발 12시30분 연합성가대 연습을 하고 한복을 갈아 입는다. 우리 손주가 수족구 결려 며늘애기와 집에 있고 딸 가족과 아들 손녀가 12시50분 교회 도착 한다. 먼저 가족끼리 사진을 담고 각자 자리에 앉는다. 성가대에서 남편을 바라보니 눈물이 나오는걸 꾹 꾹 참는다. 14시 감사예배가 진행하며 연합 성가대가(은혜아니면) 찬양으로 영광 올린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 은퇴,임직자들을 위해 축복송을 불러 준다. 자녀들이 꽃다발을 안겨주고 가족 사진을 담는다. 내일이면 37년을 맨 앞자리에 ..
오늘은 종려주일로 성찬예식(학습/세례/입교) 3년 만에 거행되었다. 그리고 남편도 마지막으로 예식을 하며 36년의 장로 직분을 내려 놓고 5월달 은퇴식으로 모든 봉사직을 내려 놓는다. 36년을 함께 동행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역 주민과(주안3동) (주안7동)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제1회 우리마을 걷기 대회가 10시30분 교회서 열렸다. 마대자루와 집게로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으니 동네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거듭 거듭 인사를 건네 주신다. 담배공초가 유난히 많이 버려져 있다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고 교회로 간다. 주워온 쓰레기 마대는 차에 싣고 교회 식당에서 주민(90명)들을 대접 한다. 뿌듯하고 우리교회가 자랑스럽고 우리 목사님이 최고다 우리 교인들도 최고다.
매주 화요일은 전도 하는 날이다. 오늘은 염권사님께서 삼계탕을 준비 해서 전도대원들과 중보 기도팀을 대접해 주셨다. 담임 목사님께서 축복 기도 해주시고 모두 권사님에게 인사드리고 모두 감사 박수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