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8)
사천진리
오늘은 남편이 일찍 집에 와서 소고기 뭇국 끓이고 남편은 오리 로스를 구워주고 상추 씻는 동안 계란6분 삶아서 17시40분 저녁을 차려 먹는다. 상추에 오리고기 올려 먹는데 된장을 넣지 않고 쌈싸서 먹으며 소고기 국도 마시며 밥은 나중에 먹으니 확실히 적게 먹으니 속도 편하고 몸도 변화 하니 누구보다도 남편이 좋아 한다. 삶은 계란을 2개먹다가 하나로 먹는다. 울 남편이 밥을 좋아 했는데 적게 먹으니 신기한가 보다 어디든 음식점 가면 밥부터 먹었는데 다이어트 하는것 보고 건강하게 오래 산행 하면서 인생을 보내자고 해서 웃음으로 화답해 준다
신기촌 재래 시장서 무3개(개당500원) 쪽파(3000원) 반단 사서 집에 온다. 냉동실에 요구르트가 있에 내일로 미룬다. 25일 아침 무 씻고 믹서기에 양파 마늘 불린 건고추 생강 새우젓 매실 장아찌 찬밥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이때 건고추 불린 물도 같이 갈아 준다. 깍두기 썰어 바로 고추가루 소금 액기스 액젓과 믹서기에 갈아논걸 붓고 버무리다 10분뒤 간을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본다. 절이지 않고 하기에 국물이 짭쪼롬 해야한다. 김치통에 넣고 비닐을 쒸운뒤 뚜깡을 닫는다.
어제 남편이 본사 출장 와서 집에 와서 자고 아침에 남동공단에 9시에 간다고 해서 일찍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한다. 먼저 묵은지를 반쪽 꺼내고 목살에 된장을 발라 김치 속에 넣고 국물을 붓고 마늘 대파 생강 양파 간장 맛술 고추가루 자두효소 후추가루 넣고 쌀뜨물을 붓고 센불로 끓이다 약불로 40분 푹 끓는 동안 양배추도 쌀뜨물에 6분 쪄주고 주일날 콩나물 국이 맛있다고 해서 남은 콩나물로 국을 끓여 간은 천일념으로 보고 마늘 대파 청량고추 썰어 놓으니 칼칼 해서 냉면기에 국을 퍼주니 국물을 마시며 아침 밥상에 정성이 보인다며 맛있게 아침을 먹고 출근 하고 나도 준비해서 수요예배 간다.
닭백숙을 오늘 아침까지 먹더니 오늘 저녁에는 개운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평소 좋아 하는 세발 나물을 데쳐 된장넣고 조물 조물 무치고 콩나물 국과 무침으로 묵은지로 저녁을 먹으며 콩나물 국이 맛있다며 세발 나물도 콩나물도 남편보고 간을 봐달라고 해서 인지 밥을 먹으면서 서로에게 고마워 한다.
일찍 집에 도착하니 여유가 있어 좋다. 남편이 갈치구이가 먹고 싶다 해서 냉동실에서 갈치를 싱크대에 넣고 해동시키고 남편이 삶은 닭을 실처럼6 가늘게 찢어서 해달라는 대로 해서 가늘게 찢어 놓고 갈치에 소금과 후추가루를 뿌리고 팬에 기름을 붓고 노릇 노릇 구워 접시에 담고 계란도 삶고 닭곰탕으로 밥상을 차리니 바로 이렇게 만든 닭곰탕을 먹었다며 다음에는 한약 재료른 넣지 말고 하라고 주문 한다. 갈치도 맛있게 먹고 휴식에 들어 간다.
남편이 회사에서 먹었던 닭곰탕을 한번 해보라고 한다. 닭을 푹 끓이고 무도 같이 썰어 무도 흐물 닭도 후물 거리게 하라고 한다. 알았다고 하고 내가 하는 식하고 닭을 10분 끓여 건저내서 한번 씻고 찜통에 넣고 대파 양파 마늘 대추 월계수잎 통후추는 배주머니에 넣고 한약재료도 배주머니에 넣고 40분 푹 끓인다음 닭을 건져 살을 발라 움푹 파인 팬에 먹을 만큼 양을 넣고 끓에 그릇에 담고 묵은지도 물에 씻어 들기름 넣고 김치를 넣고 자두효소를 넣고 볶다가 양파 대파 마늘을넣고 다시 볶다가 참기름 두루고 깨소금 검정깨를 넣고 접시에 담는다. 계란도 삶고 누릉지 만들어 슝늉 끓여 저녁을 먹으며 닭곰탕맛이 어떻냐고 하니 회사서 먹던것 보다 더 맛있다고 해서 씩 웃으니 당신이 해주는 얼큰한 닭곰탕이 더 맛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