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8)
사천진리
오늘 남편이 건겅검짐에 필요한 서류 떼문에 16시 병원에서 만나 서류 떼고 바로 연안부두로 가서 석화,자반 고등어,낙지,디포리,동태포 사가지고 집에 온다. 아침에 양념장을 밀 만들어 놓고 야채도 준비를 해났다. 양념장:고추장 2 고추가루 1 진간장 2 맛술 1 자두청 3 후추 4번 톡톡 굴소스 1 참깨 넣고 먼저 골고루 섞어 준다. 집에 오자 마자 석화를 찜기에 5분 쪄 주고 초장도 준비 하고 낙지는 끓은 물에 살짝 넣었다가 건제내고 국물은 내일 향적봉 대피소에서 라면 끓여 먹으려고 패트병 잘라 봉지에 국물을 넣어서 가져 간다. 후리이펜에 파기름내고 야채들을 볶은후 양념장을 붓고 한번 볶은후 낙지를 넣고 강부로 빠르게 볶은 후 불을 끄고 참기릅을 두룬후 깨소금 넣고 접시에 담고 남편은 석화를 가져가 초장..
묵은지를 물에 3일간 담그고 중간 중간 물도 갈아 주면 간이 빠지고 신맛도 없어 지면 된장 표교가루 마늘 자두청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아,점 먹으려고 다형도실에서 묵은지 양념한것을 가져와 디포리와 고추가루 그리고 쌀뜨물을 붓고 끓이다가 약불로 40분 푹~~~끓이다 대파 양파를 올리고 한소큼 더 끓여 불을 끄고 새로 갓지은 밥에 묵은지 지짐으로 밥을 먹는다. 푹끓인 묵은지가 흐믈 흐믈 구수하고 이 또한 밥도둑이다. 다른 밑반찬을 보다 지짐으로 먹는데 왜 이리 행복한지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오니 정말 감사하다.
이른 아침 항아리 뚜껑을 열고 김치를 확인해 보니 지금 냉장고에 들어 가야 할것 같아 김치 냉장고 코드 빼고 김장 비닐(제일큰거) 2장을 겹으로 해서 김장을 옮겨 놓고 항아리도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뚝배기나 항아리는 숨을 쉬기 때문에 세재를 사용하면 안된다. 특히 뚝배기 같은경우 세제를 쓰면 끓일때 보면 거품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동치미는 조금 있다 김치 냉장고에 옮겨야 할듯 하다. 김치 냉장고는 우리 아늘이 군대 가기전 인천 롯데백화점에서 알바해서 김치 냉장고 사주고 군대 갔으니 16년을 사용하고 있다. 후년 우리집으로 이사 가면 그때 뚜껑 여는 김치 냉장고를 구입 한다.
오늘은 일거리를 찾아 발래하고 삶고 닦고 창문 활쫙 열고 청소하고 스팀 물럴레로 닦고 나니 상쾌하고 신선하다 20분 창문을 열어 놓으니 온도가 14도로 내려 간다. 양념장:고추장(2) 고추가루(1) 맛술(1) 액기스(2) 참기름(반) 마늘,생강 (1) 돼지고기 반근을 넣고 하나씩 떼어서 조물 조물 무친후 냉장고에 숙성 시킨다. 감자를 깍아 서리태로 고슬고슬 밥도 하고 팬에 기름을 두루고 고기를 넣고 중불로 볶아서 접시에 담아 깨소금 뿌려서 저녁을 먹는다. 늘 시장서 순대국이나 추어탕을 먹었는데 요즘 식당을 가지 못하니 혼자라도 단백질을 섭취 해야만 토요일 산행 할수가 있다.
교회 안가고 종일 집에 있으니 나는 참 좋다. 다른 산행 카페에 올려놓은 산행 사진을 보고 추억에 잠긴다. 이곳 불로그 시작 하기전 이곳 카페에 많은 사진들이 있고 남편과의 사진도 많이 보관되여 있어 보면서 여기도 저기도 다녀왔네 하며 사진속 젊은 사진을 보면서 참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 생각 하면서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하기에 사진 보는게 쏠쏠하게 재미있다. 남편이 큰 감자 하나 깍아 주며 하늘이 예쁘네~~해서 한장을 담이 본다. 먼저 양념장을 만든다 쌀뜨물에 진간장을 붓고 마늘 생강도 넣는다. 고추가루,후추가루,맛술,자두청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고 대파 양파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역시 골고루 섞어 놓는다. 팬에 감자를 올리고 쌀뜨물과 진간장을 넣고 먼저 끓인다. 감자가 익는 과정을 보고 갈치를 올리..
오늘부터 비대면 예배로 새벽기도,금요 영성 예배도 영상 예배로 드리기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아프다. 묵은지가 없어 알티리 무우청으로 순두부 찌개 하려고 알타리도 준비 하고 감자를 얇게 썰어 문에 담궈 전분을 빼준다. 무우청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대하도 내장을 빼서 준비 한다. 대파 양파 마늘도 다져 놓는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 기름을 만든다. 그리고 고추가루와 물을 조금 넣고 고추기름을 만든다. 기름이 둥둥 떠있는걸 싫어해 물을 넣는다. 고추기름을 만들었으면 무우청과 물을 조금 붓고 볶는다. 그리고 물을 붓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 주는데 얇게 썰었는데 채를 썰어서 하면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끓는 굴물에 대하 껍질을 담궈 육수를 내고 순두부를 넣는다. 그리고 바로 양파 대파도 넣고 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