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며늘애기가 사다준 꽃게로 남편이 봏아 하는 꽃게탕을 준비 한다. 먼저 양념장(된장 고추가루 후추가루 액젓)을 쌀뜨물 조금넣고 풀어 준다. 무는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대파 양파 콩나물 쑥갓 대하를 손질 한다. 먼저 쌀뜨물에 무를 넣고 양념장을 푼다. 마늘을 깜빡해서 마늘을 넣고 먼저 끓인다. 어느 정도 끓으면 꽃게를 넣는다. 오래 끓이는걸 좋아 해서 푹 끓이다 야채를 넣고 콩나물과 대하를 넣고 한소큼 끓이다 쑥갓을 넣고 마무리 한다. 간은 슴슴해서 우리 입맛에 딱이다. 남편이 21시 조금 넘어 집에 들어 온다. 그리곤 손씻고 바로 식탁에 앉는다. 밑반찬과 꽃게탕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내일은 혼자라도 산행하고 와야 겠다고 한다. 2주째 산행을 못해서 그러라고 한다. 같이 가려고 했는데 2틀 공원좀 돌았다고 ..
요 몇일 전부터 아파트 서비스 안내 방송을한다. 이벤트 기간이 1월18일~12월11일 어제 밤에도 하더니 오늘 아침에도 가입하고 선물을 받으라는 방송 이다. 방송들으며 무시 하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쁜 집사님이 전화해서 선물 준다 하니 잔디광장 으로 내려 오시라고 한다. 커텐을 열고 장밖을 보고 내려 간다. 이쁜 집사님이 가입해주고 지금 쓰고 있는 모빌을 이달 말에 소멸 되고 이제는 아파트너 에서만 본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젊은 집사님이 생각 해서 전화 주니 고맙기도 하다. 세재를 받고 기분 좋게 집에 올라 간다.
오랜만에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이번주 월요일 병원 갈때도 절뚝 거리며 걸었는데 오늘은 정상으로 걸어도 불편 하지 않는다. 마음 같아선 더 돌고 맨발길을 걷고 싶지만 무리차지 않으려 집으로 돌아 온다. 걸을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11시 넘어 병원에 간다. 이때만 해도 비가 오지 않았다. 집앞에 있는 병원에 가니 지금 오지 말고 다음주 월요일 엑스레이 찍어 보고 결과를 보자고 하신다. 이제는 아프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고 걸어 다녀도 좋다고 하신다. 모든게 참 감사하다 하고 엘비 타고 1층에 내려오니 비가 엄청 내린다. 약국에 들려 립글로즈 하나 구입하고 기다리다 비가 조금 내리기에 아파트에 도착해서 사진을 담고 집에 올라 간다.
오늘로 발가락 골절이 11일째 이다. 외출은 거의 하지 않고 내가 좋아 했넌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간증듣고 연주곡 듵고 또한 소향 가수 음악 들으며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오늘 남편이 꼭 병원에 가라고 해서 간다고 하곤 발기락을 살펴 보니 아직도 붓기가 있고 옆에 뭔가가 뛰어 나왔다 그리고 아직 구부리지 못하고 이번주 토요일 가벼운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이른것 같다. 아마 12월에 가지 않을까 싶다 아~~~ 산이 고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