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10일 만에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그리고 날씨도 제법 차지만 걷기엔 안성 마춤이다. 14시32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어느세 이렇게 가을이 저만치 가버리고 그 자리에 겨울이 살짝 걸터 앉는다. 이번주 산에가야 해서 한바퀴만 돈다. 아직 완전하게 낳은것이 아니기에 무리하지 않는다. 14시56분 맨길길을 걸어 간다. 아직도 맨발로 걷는 분들이 계시지만 나는 발가락때문에 등산화를 신고 역시 한바퀴만 돈다. 포폭을 넓게 빠르게 걸으니 땀이 나기 시작 한다. 15시09분 공원을 돌고 아파트로 향한다. 15시13분 아파트에 도착 하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계신다. 15시18분 이왕 땀이 흐르니 곧바로 계단으로 간다. 16층이니 금방 오른다. 15시24분 16층 도착 집에 도착 샤워하고 나오니 개운하다. 남..
울 손주가 타이어 놀이를 하는데 어쩜 저리도 리얼하게 노는 걸까 놀이 공간에서 노는 손주가 보고 싶다
오늘은 우리교회서 7년간 부목사님으로 섬기던 목사님과 올해초 지역장으로 오신 부목사님이 오늘로 사임을 하셨다. 2년 지역장을 맡으면서 김치를 드렸고 명절때 선물로 드리며 섬겼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많이 아쉽다. 올해초 새로 오신 목사님이 지역장을 맡으셔서 두 목사님을 김치로 봉사해 드렸는데 오늘 두분 목사님이 사임 하셔서 저녁 먹고 전화로 아쉬움을 달랜다. 저녁에 떡갈비 굽고 시금치 데쳐 고추장에 다진 마늘 파 양파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고 골고루 무친후 시금치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영두부도 데워서 어제 만든 양념 간장에 상추하고 밑반찬으로 저녁을 먹는다. 남편이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목사님 두분이 가시니 섭섭하겠네~라고 한다 새로 오시는 목사남 섬기면 되니까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말라고 한다. 한..
새벽 남편 혼자 수리산 보내려고 도시락 준비 해서 보낸다. 저녁에는 둡 부침과 오이 무침으로 닭곰탕을 밑반찬과 먹으면서 오늘도 랜턴 키고 올랐다며 내가 그렇게 소중한줄 몰랐다며 다음주는 꼭 가자고 한다. 나도 가고싶다구~~~~요 하하하하
오랜만에 어제 신기촌 권사님댁에 놀러 간다. 늦게까지 놀다가 닭 한마리와 오이 양파 당근 대파 사가지고 집에 온다. 오늘 14시 부터 한약재료와 인삼 무 양파 대파 대추 넣고 1시간 끓인다. 1시간 끓인후 야채들을 건지고 손질한 닭을 넣고 30분 끓인다. 20분 끓인후 냉이를 넣고 끓이다 국간장으로 색을 낸후 천일념으로 슴슴 하게 본다 무 인삼 냉이를 먹기 좋게 썰어 그릇에 담는다. 닭을 잘게 찢어 대파 마늘(많이)고추가루 청량고추 후추가루 천일념 넣고 조물조물 무쳐 낸다. 큰 그릇에 고명을 올리고 국물을 붓는다. 남편이 20시30분 도착 하자 마자 샤워 하고 얼큰하고(청량고추3개) 냉이를 넣어서 구수하고 담백해서 맛있다며 한방 곰탕이라며 국물까지 다 마신다. 내일도 남편 혼자 산에 간다. 11월 한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