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오늘을 울딸 생일이다. 귀요미들이 영상으로 고모 생신 축하 합니다~생일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울딸 엄마 딸로 태어 사서 행복해 사랑하고 축복한다.
아침을 먹으며 저녁에 얼큰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한다. 신기촌 시장서 두무 김을 사서 남편차 타고 아파트 주차장에 내려주고 남편은 지인 만나로 다시 나간다. 저녁 먹고 온다고 했는데 지인께서 살뺀다고 하루에 한끼라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헤어 지면서 미인한데 저녁 준비 하라고 해서 무를 잘게 썰어 된장 고추가루 넣고 육수를 조금 붓고 조물조물 무쳐 육수를 붓고 먼저 끓인다. 감자 호박도된장 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음 바로 넣고 중불로 끓이다 콩나물을 넣는다. 바로 청량고추 대파 양파를 넣고 두부를 올린다. 냉동실에서 대파잎을 많이 넣고 한소큼 끓인다. 가스위엔 뚝빼기를 올려 열을 낸후 국자로 퍼서 한번 보글보글 긇으면 받침대에 바쳐 식탁에 올리니 남편이 얼굴하고 구수한 냄새를 침샘이 돋는다며 큰 ..
오늘 더드림 전도대 후반기 종강 예배를 드리고 설문조사 하면서 현장에서 전도하면서 가장 가억에 남는것과 앞으로 개선되야할 문제와 전도대에 전하고 싶은것과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전도 방법에 관한 것을 토론 하며 12시에 교회 식당에서 등갈비찜과 잡채 김치 귤 밥 배추국으로 점심을 너무나 맛있게 먹고 내년 3월달 만남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권사님댁에서 놀다가 남편 차타고 보금자리로 온다.
어제(5일)가 우리 며늘애기 생일이였다. 남편과 생일 축하 한다고 전해 준다. 저녁에 외식하고 집에서 케익 불켜 놓고 손주들이 손뼉 치며 생일 노래 불러 주는데 우리 손주가 신이나서 노래 끝나자 마자 촛불을 끄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다. 지금 제일 이쁜짓 할때가 아닌가. 저녁에 영상 통화 하면 어제 엄마 생일 노래 불러주고 촛불 끄고 했냐고 하니 웃으면서 그랬다고 한다. 우리 며늘애기 생일 축하고 사랑 하고 축복한다~~~
아침 배추 씻고 물빠지길 기다렸다가 무짠지와 동치미를 담근다. 극동 방송 틀어 놓고 설교를 듣다가 캐럴송 들으면서 무5개 채썰어 재료들을 넣고 버무렸다가 배추속을 넣는다 배추가 어찌나 큰지 올겨울에는 속이 꽉찬걸 사지 말아야 겠다. 6포기를 4쪽 내니 24쪽이니 금방 마치고 뒷정리 깔끔하게 해놓는다. 오늘따라 전화가 얼마나 오는지 남편과 아들 전화만 받는다. 아들은 안부 전화 했는데 김장 한다고 하니 무척 미안해 한다. 그냥 배추김치 하는데 무슨 광고를 하냐고 미안해 하지 말라고 이렇게 목소리 듣게 해주니 힘이 난다고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전화를 끊는다. 무채썰어 양념 만들고 막 배추를 버무리려 하는 남편 한테 전화가 온다. 웃으며 김치 하는데 전화 한다고 미안 하다 하고 고마워서 오늘 집에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