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월요일 부터 몸이 찌뿌둥 하더니 윗 입술이 부르트고 꼼짝도 못하고 침대와 한 몸이 돼여 이틀을 누워 지낸다. 월요일 자동차 정비소에 맡낀 차를 찾는다며 오늘 인천에 올라 온다고 저녁을 준비 하라고 한다. 마트 가기전 해돋이 공원과 맨발길을 두바퀴 돌고 마트들려 콩나물 연두부 쑥갓 음식물 봉투 사가지고 온다. 내 얼굴을 보고 남편이 걱정할까봐 마스크 팩하고 저녁 준비를 한다.
어제 손주들과 영상 통화 하며 아들이 손주들 사진 담아 보내 준다. 첫 사진보고 왜 어린 손녀에게 라면을 먹여 속상 하다고 하니 남편도 폰에서 사진 보더니 그러게 하기에 다시 한번 사진을 쭉 흝어 보며 크게 웃는다. 깜빡 속았구나 하고 그럼 그렇지 가끔 아들 한테도 건강 생각해서 몸에 안좋은거 손주들에게 먹이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다. 보내온 사진들보고 엷은 미소를 띄운다
토요일 산행하고 인천 올라 오면서 동태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연안부두가서 동태포 동태 자반 고등어 사가지고 집에 온다. 오늘 우리 교회서 장로,안수집사, 권사 투표가 있었는데 교인들의 찬성표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어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치며 은혜스럽게 진행이 이루어 졌다. 집에오니15시40분이다. 오자마자 동태포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비닐봉투에 부침가루 넣고 흘들어 옷을 입히고 계란을 풀어 준비 해주니 남편이 전을 부치기에 아주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니 눈을 찡긋 거리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보름맛에 배추 김치도 비닐2장을 겹쳐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김치를 옮겨 놓는다. 무짠지와 동치미는 조금 더있다가 옮겨야 할것같다. 배추김치가 올해도 맛있다며 엄지척을 해주기에 한포기를 꺼내 ..
오늘 서산 가야산 산행 하고 사진 작업해서 pc에 올리는데 화면에 새로운 사진과 동영상을 찾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올라온게 없어 지지 않는다. 에고~~~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