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달래 된장국~닭 곰탕

금요일 회사에서 워크샵 일정이 잡혀 있으니
충주 내려와도 혼자 자야 하니 내려 오지 말라고..
금요일 암장서 볼더링 대회가 있어
목요일 암장서 몸만 풀고 일찍 집에 왔는데
금요일 딸아이가 오징어 덮밥이 먹고 싶다고
해 줄수 있냐고 하기에 당연히...
냉동실에서 오징어 5마리 꺼내 해동시키고 양념해서
내일 먹을거 따로 보관하고 마침 욱수수가 와서
옥수수 찌고 있는데 딸아이가 온다
저녁 먹을수 있게 준비해주고 옥수수도 주고
암장 갈려고 준비하고 나갈려니 혼자 먹는게 안스러워
오늘 암장서 볼더링 하는데....울 딸이 더 소중하니 땡땡이 쳐야지...
 



된장맨 남편이 된장국이 먹고 싶단다..
달래 된장국을 끓여 주니 4식구가 뚝딱 비운다
 



어제 영념 만들어 놓았던거..
 

 



18일이 초복이라 미리 앞당겨 해 먹는다
닭 곰탕 들어간 재료들...
 

 

 

 

 

 



내일 먹을려고 미리 만들어서 김치 냉장고로 들어간다
기름 제거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