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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갈치 조림과 나주곰탕과 얼갈이 김치 국물로 저녁을 먹으며 김치 국물이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맛있다고 국물을 마시는 남편 보고 맛있게 먹어서 고맙다고 말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며늘애기가 보내준 나주 공탕을 보내줘서 올여름은 내가 편하게 보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주일 오후 예배드리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 알타리 볶음밥을 해줄테니 알타리만 손질 해달라고 해서 잘게 썰어 준다. 밥을 넣고 고추장 대신 쌈장을 넣는다(?) 무슨맛일까 궁금하다. 가스 불로 가져가 골고루 볶응 다음 참기름을 두루고 불을 끈다. 토요일 끓인 콩나물국으로 볶음밥을 먹는데 오우~ 맛있다. 시원한 콩나물국도 예술이다. 엄지척을 해주니 다음에 또 해준단다 우와~신난다 구두난다 룰루 랄라
오늘은 간단하게 산행하고 계곡에서 놀다 집에 오는 일정을 잡고 새벽 감악산 코스를 산촌마을 주차장에 6시48분 주차하고 마을을 걷고 있는데 계곡이 바짝 말라 있어 포기 하고 곧장 연천 고대산으로 출발 한다. 7시51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1코스 표범 폭포 까지만 가기로 했는데 우리부부는 2코스로 걸어 가고 있다. 초입부터 습하니 유명산 처럼 땀이 비오듯 쏟아 지지만 힘은 들지 않는다. 바람한정 없는 등로를 걷다가 바람만 조금 불면 산멍을 때리며 시간을 보낸다. 9시16분 칼바위 전망대 도착 포도를 먹으며 천천히 오른다. 10시13분 대광봉 정상 도착 전망대에 앉아 있으니 옷이 젖어 춥다. 10시35분 아침이 꿀맛이다 특히 김치국물이 끝내준다. 땀을 식히고 다시 삼각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10시42분 삼..
저녁은 남편이 계란국과 얼길이 김치 볶음밥을 해줘 계란국을 맛있게 먹고 볶음밥도 맛있게 먹으니 다음에도 해준다고 한다. 진짜 맛있었다
07시04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아주 오래전 남편과 사향봉으로 해서 명지산 산행 했고 산악회서는 연인산 에서 명지산 연계 산행도 하곤 했는데 그 산벗들 추억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남면하고 등로가 데크로 되어 있어 전에 없던 구름다리도 있고 그아래는 명지 계곡이 보인다. 7시59분 명지계곡 도착 변한 모습에 명지산이 낯설다. 오늘코스는 명지 정상에서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웑점 산행이다. 울 남편이 하는말 여름산행으론 무리라고 그런데 지옥의 나무 계단이 피곤하게 만든다. 배가 고프다 시간보니 정상에선 힘들것 같아 좋은 자리 있으면 먹고 가자고 하는데 넓은 데크가 보인다. 9시48분 물에 밥을 말아 아침을 먹는다 닭도리탕보다 고추 양파 김치만 둘다 먹다가 날개만 하나씩 먹고 다시 정상을 향해 걷는다. 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