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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8월9일 해돋이 공원
입추 지나니 바람이 다르네
6시 아파트를 빠져 나가는데 바람이 시원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공원을 걷는동안 8월의 장미꽃 향기가 이 아침을 행복 하게 만든다. 같이 기공하시는 분을 만나 2바퀴 돌고 그분은 가시고 나는 계속 걸으며 내일은 어느 산으로 갈까 생각하며 걷는다. 적당히 땀도 흐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다음주 말복만 자나면 살맛 나는 세상이 오겠지 하며 아파트에 도착 하니 배롱나무 꽃이 방긋 웃으며 반겨준다. 참 이 아침이 행복 하구나 하고 집에 올라 간다.
산행 사진방
2024. 8. 9. 08:24
24년8월8일 가지미 조림
나주 곰탕~오이 깍두기~
봉하 아삭이 고추
눈치를 보니 생선 종류가 먹고 싶어 하는것 같아 가자미 사와 양념장을 만들어 조림을 만든다. 포장 나주곰탕이 어떤것은 이게 정말 하얀집에서 만들었나?할정도로 고기를 오래 끓여서인지 아무 맛도 안나고 고무 심는것 같이 실망 하기도 하는데 오늘 포장은 우리가 예전에 먹던 맛이라 참 이상하다. 다시는 인터넷으로는 안사고 산행후 나주 하얀집에서 직접 포장 해서 먹기로 남편과 얘기를 했다. 오이 깍두기는 아주 맛있고 권사님 남동생이 봉하에서 농사 지어서 보내온 택배 상자에서 아삭이(가지) 고추가 연하고 아삭하고 달근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는다.
즐거운 요리방
2024. 8. 8. 19:33
24년8월8일 해돋이 공원 장미가 다시 피어 오르다
9시 넘어 공원으로 걸어 간다. 다행히 뜨겁지 않고 바람도 조금 불어 9천보를 걷는데 센들 바닥이 터져 버려 바로 사우나 가려고 준비했는데 다시 집에 와서 신발 갈인 신고 사우나에서 시원하게 잠도 자고 미역국도 사먹고 17시 집에 오니시원 하고 개운 하다. 저녁준비 해야지
산행 사진방
2024. 8. 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