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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월요일 부터 고난주간 특별 저녁 기도가 있어 공원(6km) 걷고 맨발길도 걷다 보니 900보를 걸었다. 사우나 갈까 하다 집에서 샤워 하고 극동방송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행복하다
아침에 남편 솟옷 삶고 집안 정리 하고 세탁소에 들려 옷을 맡끼고 공원으로 걸어 간다. 내가 좋아 하는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얀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장미공원도 서서히 봄이 왔음을 알리고 나뭇가지도 새순이 나면서 전에 있던 나뭇잎은 말없이 그 자리를 내어 주고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며서 나도 인생을 잘살이 후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겠구나 생각 하면서 우리 남편 모습도 보이니 눈물이 핑 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야지~
남편하고 .동네에 있는 송도외과로 간다. 남편은 대장내시경 장내시경 그리고 여러 검사를 받는다. 나 또한 검사를 받고 혈압을 재는데 숫자가 160 이다. 숫자를 보고 놀라고 다시 검사 받고 다른 것으로 재니 140 이다. 처음보는 숫자라 긴장 한다. 다른 암 검사 초음파 검사는 아주 깨끗 하다고 해서 마음이진정 된다. 마지막 위 내시경을 받고 다시 혈압을 재니 120이다 그래~ 이거지~ 모든 검사가 끝나고 지하로 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서 남편은 집으로 나는 본죽에서 3인분 흰죽을 사와 먹는데 나도 그렇고 남편도 할수없이 먹는데 그냥간장으로 먹으려니 맛이없어 달래 간장을 만들어 점심을 먹는다. 죽이 남있지만 밥을 하고 두부조림도 고추가루 넣지 않고 조림을 한다. 조기도 자이글에 구워 저녁을 먹는다.
며늘애가가 보내온 나주 곰탕으로 파를 건져내고 단무지로 남편은 아침 을먹는다. 이른 저녁에는 김자만 넣고 된장국 을 만들어 다진 마늘과 파 대신 양파를 많이 넣는다. 자이글에 갈치를구워서 단무지와 일찍 저녁을 멱고 17시부터 금식이다.
7시 양기리 주차장 도착 한다. 짙은 안개로 오늘은 곰탕 산행이다. 타박타박 걸어 가면서 월요일 건강 검진 받는데 3봉만 갈까요~ 하니 그러자고 해서 웃는다. 아무튼 1~3봉까지 올라 갔는데 안개가 벗겨지는것 같아 4봉으로 간다. 다 내려와서 남편이 아침을 안먹어 배고프다고 해서 밴치에서 씻은 석박지와 계란말이로 뜨거운 물에 밥을 말아 아침을 먹는다. 커피를 마시고 4봉 정상으로 가야 하는데 몸은 하산 하자고 한다 .^■^ 항상 정상에서 밥을 먹으니 4봉을 몸은 정상으로 인식 하는지 우리부부는 한산하는 코스로 걸어 간다.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 만족 한다. 후회는 없다. 선학동 안경점에 들려 안경 맞추고 마트에 들려 물건사고 보긍 자리 도착 한다. 12시30분 야호~ 신난다 구두난다 룰루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