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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은 참 바쁜 하루 였다. 수요 예배 드리고 권사실에서 구역예배 드리고 새로 이사 오신 권사님 께서 구역원들을 뼈해장국을 사주셔서 맛있게 대접 받고 왔다. 그리고 인수집사님께서 새벽에 소천 하셔서 15시30분 교회서 힘찬 장례식장 출발 한다고 광고를 하셔서 권시님 댁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교회로 간다. 16시 천국 환송예배드리고 같은 동네 사시는 장로님 차타고 해돋이 공원서 내려 공원과 맨발길을 걷는다. 이런날은 혼자 집에 들어 가서밥먹는게 싫어 복죽에서 비빔밥 사먹고 온다. 그리고 남편하고 길게 통화한다.
아침은 미역국과 la갈비 구워서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아침을 먹는다. 어제 모든걸 해서 요리만 하면 된다. 아침먹고 모든 정리 마치고 11시에 돼지갈비찜을 가스불 위에 올려 끓인다. 그리고 압력솥에 밥 올리고 있는데 딸부부가 손주가 도착 한다. 갈비찜 끓이는 동안 봄동 겆절이도 한다. 며느리와 딸은 음식을 옮기고 모든 준비 마치고 예배를 드린다. 오늘은 며늘 애기가 기도 하고 점심을 먹는다. 갈비 (3kg)양념 간이 잘베서 손주들도 잘먹고 어른들은 따로 꽈리고추 추가 해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한다. 돼지갈비찜은 처음 해본다. 저녁은 아들과 사위가 좋아 하는 등갈비찜과 낙지볶음도 준비 했다. 2년된 묵은지와 김치국물 그리고 쌀뜨물로 등갈비위에 붓고 25분 끓이다 양파 대파 마늘 꽈리고추 넣고 5분 끓이 다..
내일이 남편 생일이라 갈비 굽고 미역국 으로 저녁을 먹고 돼지갈비와 등갈비도 손질 해놓는다. 지금 손주들 기다리고 있다.
24년 들어 첫 구역 예배를 수요 예배 드리고 권사실에서 권사님3분과 구역 예배드리고 점심을 먹는다. 먼저 냉이를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콩가루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무를 얇게 썰어 된장 푼 육수에 넣고 먼저 끓이다 냉이를 넣고 조금 끓이다 조갯살을 넣고 다진 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끓이다 불을 끈다. 방풍나물도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썰고 된장 마늘 대파 양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무진후 방풍나물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곰피는 살착 데쳐 먹 기 좋게 썰고 초장 대파 마늘 양파를 넣고 무친다. 준비한 것을 내 배낭에 넣는다. 구운김으로 점심을 먹는다.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감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