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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남편이 좋아 하는 콩나물 무침과 국을 끓이고 두부도 들기름과 식용유 넣고 부친다. 지인이 집에서 키운 달걀 한판을 주셔서 양파 썰어 계란 말이 만들고 열무 김치와 단배추 김치로 저녁을 먹으면서 단배추 김치가 맛있으니 모든게 다 맛있 다고 하며 콩나물 무침을 맛있게 먹는다. 나는 콩나물 무친 그릇에 밥을 넣고 열무 김치와 고추장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니 한숫가락 먹더니 자기밥도 넣기에 단배추 김치와 고추장 그리고 콩나물을 넣고 슥슥 비벼 밥그릇에 담아 주니 콩나물 국하고 두부랑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더니 진짜 맛있고 배부르 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작은 행복 을 느낀다 설겆이 하고 곧 가정예배 드린다.
새벽 4시 아침밥 도시락 준비 해서 남편 혼자 삼각산(북한산) 보낸다. 8시 3일동안 물에 담궜던 묵은지를 반을 잘라 된장 고추가루 후추가루 다진 마늘 맛술을 넣고 골고루 무쳐 냉장고에 전날 냉장고에서 커낸다. 쌀뜨물을 붓고 30분 푹 끓이다 양파 청량고추 대파잎을 넣고 10분 끓여 보온병에 넣는다. 10시20분에 신기촌 시장서 닭강정2개 포장 하고 상추 알배추 쌈장 사가지고 교회 간다. 11시 공항 리무진 택시2대로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한다. 공항리무진은 권사님 남편 분이 수고해 주셨다. 가을 낙엽 아래서 준비 해온 음식을 먹고 공원도 돌고 맨발길도 걸음며 늦가을을 만끽 하며 야유회는 마친다.
저녁 반찬은 수요일 만든 목삼겹 김치 찜과 권사님이 주신 열무깅치와 단배추 김치랑 밑반으로 상을 차렸다. 묵은지를 쭉 찢어 남편밥위에 올려 주고 남편이 단배추를 먹더니 그래~이맛이지 김치가 일품이요~ 하며 상큼하고 깔끔 하다며 한쪽을 다 먹어 주며 열무 김치도 맛 있는데 당신이 만든 음식이 최고라고 해주니 내가 가만 있을수 있을까 뒤에가서 꼭 안아주며 고맙다고 해준다.
오늘은 가좌동서 칼국수 식당 하는 권사님을 만나로 가야해서 계양산 으로 가려고 10시23분아파트를 나와 인천대역에서 지하철 타고계산역에서 하차 한다. 조끼를 벗고 오르는데도 땀이 주르륵 천천히 오르며 정자각에 도착 한다. 11시40분 능선을 올라 계양산 정상을 보니 가을 채색옷을 입고 산객들을 반겨 준다. 태양을 등에 지고 기니 땀이 흐르는데 몸은 개운 하다. 12시35분 계양산 정상 도착 조망이 뿌옇게 보이니 답답하다 곧바로 중구봉으로 발길을 돌린다. 13시37분 중구봉 정상 도착 뀰을 3개 먹고 우리 손주(조카) 동영상 보면서 기도 하고 자리에 일어 난다. 13시55분천마산 정상 도착 데크에 앉아 제과 빵을 먹고 남편한테 사진을 전송 보낸다. 그리고 서구청으로 가서 지하철 타고 여성회관역에서 하자 8..
14시26분 인천대역에 도착 한다. 집에들려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바람에 강낭비가 휘날리며 어느세 가을 옷을 갈아 입은 공원이 더욱 센치 하게 보이며 가을이 내려 앉는다. 이번주 우리 전도회 야유회 오는데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