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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은 가볍게 운동하러 5시30분 아파트를 빠져나가 마니산 함허동천 주차장으로 출발 한다. 그런데 하늘이 툭 하고 건듵면 울것 같은 날씨다. 6시20분 함허동천 주차장 도착 이미주차장이 만차 가깝게 차들이 많다. 아하 야영장 캠핑족들이 많이들 계시는 구나 우리 손주들도 좋아 하겠구나 하고 정수사 쪽으로 걸어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하니 이른 시각 인데도 텐트를 거두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 인다. 이렇게 비오면 못간다고 한다. 왜냐면 11일 남편이 3박4일 제주 여행이 있어 비맞고 감기 걸리까봐 걱정이다. 일단 가는데 까지 가기로 하고 정수사 코스로 걸어 간다. 가벼운 릿찌만 하고 바위가 젖어 오기에 우회로 간다고 하고 앞장 서서 올라 가니 남편이 안전이 우선이라고 칭찬 해준다. 하늘이 개이면서 ..
나는 이제 갈비 구이가 질린다. 그런데 남편이 좋아 해서 상추 깻잎 명이 장아찌로 살만 먹고 나는 갈비만 뜯는다. 내일은 황금 들녘이 궁금 해서 마니산 으로 간다.
어제 남편이 분명 산본 수리산 간다고 해서 가까운데 뭐하러 일찍가냐고 해서 4시30분 일어나 국 데워 보온병에 넣고 물 끓여 보온병 2개 가져 가서 작은것은 차안에서 떡 먹을때 커피 마시려고 준비하고 생수도 가까우니 1개와 사과 쥬스 2개 사과 1개를 보냉가방에 넣는다 남편 깨워 5시28분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간다. 그런데 네비에 예산 가야산을 입력 한다 어 어 어 수리산 간다고 했는데요 하니 언제 수리산 간다고 했냐 가야산 간다고 했지 하면서 나보고 엉뚱한 말을 하냐고 짜증을 낸다. 황당 그자체다 차근 차근 조곤 조곤 아침 상황을 설명 해준다. 분명 수리산 간다고 해서 5시30분 집에서 나왔지 가야산이면 4시30분 에 나왔을거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을 달라고 한다. 침~~~~~묵 가까운데 간다 해서 ..
차가 막혀 21시에 집에 도착 한다. 바로 먹을수 있게 셋팅 해 놓는다. 시장 해서 샤워 하고 수저로 된장국을 먹으면서 먹어도 먹어도 탈나지 않고 질리지 않는다며 정말로맛있게먹는다. 또한 가자 나물도 갈비구이에 양파와 깍두기로 밥을 먹고 나는 시간이 늦어 조금만 먹는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금요일 집안 청소 다 하고 극동방송 들으며 큐티 책으로 성경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 14시50분 엘배를 타고 재활용 버리고 공원으로 걸어 간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고 공원도 서서히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햇빛을 받고 있는 장미 공원의 장미가 너무나 아름답고 진잔한 감동을 안긴다. 큰 공원을 한바퀴 돌고 맨발길로 간다. 언제 부터인지 걷는 분들이 갑자기 맗이 늘어 났다는 생각을 해 본다. 3바퀴 돌며 오늘도 5km 걸어 주고 마트로 걸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