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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새벽4시20분 모든 준비 마치고 남편을 깨워 5시30분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오늘 산행지는 예산 가야산이다. 우리부부가 즐겨 찾는 산이다. 7시20분 덕산도립공원 주차장 도착 아이젠 배낭에 넣고 간단 하게 몸을 푼다. 7시36분 공원을 나와 상가 저수지로 간다. 등로가 얼어 있지만 아이젠 찰 정도는 아니라 조심스레 오른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너무나 멋진 고드름이 있어 조심스레 앉는다. 정상이 가까울수록 바람이 불어 춥기 전에 자켓을 입는다. 9시10분 가야산 정상 도착 산세를 바라보며 여긴 판화 전시장으로 아주 편안하고 산마루 끝에 힘을주어 예술 작품을 만든 자연이 참 위대해 보인다 정겹기도 하니 여길 오길 잘했다 싶다. 10시28분 석문봉 정상 도착 등로가 미끄러워 발길이 닿지 않을곳을 밝고 조심..
12시54분 집을 나와 16번 버스 타고 송도 재래시장에서 하차 한다. 신호등 건너 13시36분 들머리 도착한다. 걸어 오는데도 더워 자켓을 벗는다. 산행 끝나고 농협 볼일 있기에 부지런히 걸어 간다. 늦게 산행도 했지만 봄날씨 같고 춥지도 않고 손도 시리지 않으니 참 행복 하다. 추워도 행복하고 더워도 산행은 늘 행복 하다. 14시03분 노적봉 정상 곧 바로 연경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14시25분 연경산 정상 여기서도 곧 바로 걸어 간다. 14시44분 문학산 정상 농협 들려 또 다른 약속이 있어 바로 걸어 간다. 15시18분 산행 마무 리 하고 농협을 기서 볼일 보고 단골 정육점 들려 수석 목사님과 지역 목사님 선물을 가지고 택시 타고 교회서 전달 하고 부목사님께 00 상조 팩스 부탁하고 문경에서 한우..
4시20분 닭다리 2개를 끓여서 보온병 에 넣고 김치 그리고 밥 1개를 준비 하고 남편을 깨워 5시에 제천 금수산으로 출발 한다. 금수산은 구정,추석 선물 사러 2번은 꼭 가는 산이다. 그런데 내 컨디션이 별루인것을 느낀다. 남편한데 오늘은 빨리 못갈수 있으니 이해 해주면 좋겠다고 하니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7시47분 금수산 품으로 들어 간다. 금수산 정상은 온통 하얀 색으로 변해 있고 해서 폭포 쪽은 눈때문에 위험해서 금수산부터 가기로 한다. 그런데 초입부터 이상하게 힘이 무척 들어 가는것 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어 진다. 너무 힘드니 상고대도 그냥 지나 친다. 배도 고프니 더욱 힘이 든다. 남편이 컨디션을 보더니 바람 불지 않는 곳에서 나를 기다 린다. 10시02분 백숙을 먹는데 지쳐서 인지 넘어 ..
새벽에 떡만두국 끓여 보온병에 넣고 커피물과 밥 하나를 준비 하고 배낭 정리 다 마치고 4시20분 남편을 깨운다. 5시11분 연천 고대산으로 출발 한다 7시20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아직 어둑 어둑 하기에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며 날이 밝기를 기다 린다. 날씨가 영상 이지만 정상은 어떻게 변할지 몰라 단단히 준비 한다. 7시44분 1코스로 해서 3코스로 하산 하는 코스로 간다고 하니 2코스로 간다고 하기에 안전 산행 하자고 한다. 1코스 계곡 길은 이른 아침이지만 아이젠을 안하고 갈수 있어 도란 도란 손주들 이야기 꽃을 피우고 가다보니 어느세 능선에 올라 온다. 능선에 오르니 강한 바람이 눈보라를 휘모라치며 어마어마한 바람소리가 온 산을 꽁꽁 묶어 놓을듯 울부짖는다. 울 남편과 동시에 선자령 바람에 비하..
늦은 시간 오랜 만에 공원을 찾는다 우산을 쓸까 하다 그냥 걸어가도 나름 재미가 있다. 한적한 공원을 걸으면서 남편에게 사진을 전송하며 보금자리로 간다.
5시20분 떡 만두국 끓여 보온병에 담고 모든 준비 마치고 6시03분 집을 나선다. 오늘 산행지는 파주 감악 산이다. 짙은 안개로 천천히 달린다. 다행히 도로가 미끄럽지 않아 한숨 놓인다. 7시30분 주차장 도착 한다. 날씨가 싸하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며 계단을 오른다. 7시50분 남편이 출렁다리를 걷게 하고 나는 사진을 담아 준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는데 살짝 얼어 있다. 조심 조심 걸어 가는데 공기도 맑고 날씨도 좋아 기분 좋게 시작 한다. 8시 청산 계곡길로 가지 않고 곧바로 능선을 치고 올라 간다. 바닥이 얼어 있서 스틱을 이용해 조심 조심 능선에 올라 오니 계곡길 보다 더 편하고 등로가 예쁘다. 쭉 오르다 보니 개가 컹컹 짖어 댄다 돌탑집 강아지다. 점점 올라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