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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비가 내린다. 계양산 가려고 전날 준비한 배낭은 제자리에 놓고 큐티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 남편 한테 전화가 온다 이곳은 눈이 온다고 해서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텔레비젼을 돌리다 보니 역사 드라마 *이산* 을 본다. 창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 공원을 돌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꿔 계단운동 을 하며 64층 까지 걸어 간다. 엘베를 타고 일층에서 우리집까지 계단 운동하고 집에 도착하니 땀이 머리에서 부터 흘러 내려 샤워하고 저녁을 일찍 먹는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하고 쉼한다.
어제 부족한 운동량을 64층 계단 운동 을 한다. 1층으로 내려갈까 하다 우리집 층에서 시작해서 64층 가서 화물 엘베를 타고 1층가서 우리층까지 운동을 해보니 좋은 방법 같아 이 방법으로 하기로 한다. 1층까지 내려 갔다가 오른는게 귀찮아 지기 때문이다 ^#^ 샤워하고 사우나 가야 겠다.
17시에 큰집서 3형제 부부가 모이기로 해서 집에서 11시23분 강화로 출발 한다. 12시 25분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입구에서 아이젠이 없으면 산행을 금지 한다고 방송을 한다. 사진 2장을 찍어 보여주며 미끄러워 위험 해서 확인 한다고 한다. 두말 안하고 석모도 적득이 주차자메 도착 한다. 오늘은 해명산만 오르기로 한다. 나야 수없이 왔지만 울 남편은 처음인데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산행 하면서 마니산 보다 풍광이 더 좋다고 한다. 다음에는 여기다 주차 하고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산행하고 보문사로 하산 해서 버스타고 주차장으로 가자고 하니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좋아 한다. 마니산 대신 해명산으로 결정 했지만 아주 잘했다 생각이 든다. 아주 짧게 산행하고 큰댁에 도착 한다. 흥부골 갈비집에서..
자녀들이 오후 늦게 온다해서 새벽에 밤골로 출발 한다. 밤골 도착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오른다. 남편이랑 같은 직장 직원 부인이 산행하다 넘어져서 수술하고 요양원에 갔다고 하며 아이젠을 하고 가자고 한다. 오를수록 미끄러워 아이젠을 하고 숨은벽 공룡 능산 등로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어 우회로 해서 오르는데 숨은벽 계곡 내려 가는 돌계단은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 조심 내려간다 백운대 못 미쳐에서 아침을 먹고 따끈한 커피를 마시고 백운대로 향한다. 이곳에서 스틱도 접어 배낭에 끼우고 아이젠도 벗고 안전하게 오른다. 정상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증명 사진 담고 위문으로 해서 산성입구로 간다. 그리고 107번 버스타고 효자2동에서 하차 국사당 까지 걸어가 차타고 연안 부두로 향한디.
아침에 계양산 가려고 준비 하는데 지인 한테 전화가 온다. 산에 가려고 한다고 하니 어제 비와서 미끄럽다고 걱정해 주기에 그럼 사우나 가자고 하니 홍역이 돈다고 당분간 가지 말자고 한다. 할수 없이 집에 있는데 산행중냐고 하기에 설명을 해주니 공원이라도 걸으라고 해서 곧바로 해돋이 공원을 걷다가 센트럴 공원으로 걸어 간다. 이번에는 센트럴 공원을 끝까지 다 돌고 아파트 도착 계단 운동을 한다. 20층부터 땀이 나기 시작 63층에는 땀으로 목욕 한다. 집에 도착 하자 마자 샤워 하고 나니 개운 하고 상쾌 하다. 남편에게 톡으로 보냈더니 제일 좋아 해주니 좋아 하는 일들을 자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