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7)
사천진리
오삼불고기 양녕장만들어 재워놓고 호박잎 찌고 꽃게탕 끓일동안 오징어에 칼집을 넣어서 살짝 데쳐 식힌다음 비닐봉지에 낳고 냉동실에 넣는다 남편이 뭘부터 먹어야 할지 모른다며 좋아 한다. 내일 산행을 위해 꿈나라로 가련다
8시 사우나 가서 탕에서나 찜방에서 마스크를 쓰고 사우나에서 세신 언니 한테 맛사지 봤고 나오니 몸이 개운하다. 7월2일부터 장마가 온다해서 박스 열무 1박스(9.000원) 사서 집에와서 다듬고 절여놓고 다시마 건표고버섯으로 육수 만들고 감자를 삶아 놓고 붉은 고추와 양파 마늘 생강 매실 액기스 사과즙을 믹서기에 갈고 감자와 청량고추 넣고 육수를 붓고 믹서기에 갈아 놓는다. 큰 그릇에 믹서기에 간것을 붓고 액젓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열무를 넣고 한움쿰 잡고 돌돌 굴려서 통에 넣는다. 원형에 담은것은 내일 아는 분 같다 드린다
어제 산행하고 산 몸살이 나서 밤새 끙끙 앓고 새벽기도도 못갔다. 11시 예배드리고 남편은 교회 일로 바빠 버스타고 집에 온다. 그리고 누운다 내 몸에서 힘이 빠져나간 그런 상태다. 남편이 걱정이 되서 전화하며 뮈가 먹고 싶으냐고 해서 보름달 빵 먹고 싶다고 하니 살찐다며 아이스 크림을 잔뜩 사왔는데 내가 즐겨 먹는 아이스 크림이 아니라 하나만 먹는다. 저녁에는 간단하게 하라고 해서 감자 호박 으로 준비하고 무를 얇게 썰어 된장,고추가루 넣고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 감자,호박 넣고 끓인다. 마지막에 조갯살 대파 청량고추 넣고 뚝배기를 달궈 옮겨 넣고 강된장을 데워서 호박 잎으로 저녁을 먹는다 남편이 걱정한다 혼자 아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지인이 준 호박,호박잎을 줘서 호박잎은 6분 찜하고 고추장 멸치 볶음,묵은지 볶음도 만들고 강된장도 만들고 오징어를 살짝 데치고 쪽파도 데쳐서 오징어 말이도 만든다 생새우 오징어 뭇국을 끓여 상을 차려 놓으니 푸짐하다. 남편도 호박잎 싸서 강된장으로 싸서 먹으며 먹고 싶었다며 내 마음속에 들어왔냐며 멸치 볶음으로 오징어 말이도 초장에 찍어 먹으며 묵은지 볶음을 보고 우리 며늘 애기가 좋아하는거 라 하며 맛있게 저녁 먹으며 삶은 계란으로 저녁을 끝낸다.
남편이 교회 일로 볼일 보고 내가 사오라는 물건중 숙주를 콩나물로 알고 사와서 어쩔줄 몰라 한다. 어머 숙주나물 먹고 싶었는데 잘사왔다고 하니 웃으며 방안에 들어 간다. 쌀뜨물에 무를얇게 쌀어 넣고 늙은 호박 1개와 디포리 다시마 양파 껍질를 넣고 된장을 넣고 육수를 만든다. 암 꽃게라 살과 알이 꽉차있다 대파 양파 청량고추 마늘 쑤캇도 준비 한다 육수를 건지고 무만 골라 넣는다 꽃게를 넣고 푹 끓인다. 오늘 저녁만 먹기에 국물을 조금 잡아 저녁에 다 먹게 한다. 숙주도 삶아 국간장 소금 대파 마늘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저녁을 먹는다. 아마 숙주는 처음으로 나물로 먹는것 같다 늘 사부사부 할때만 먹었는데 간이 맞으니 맛있다. 아들이 놀이 터에서 손녀 그네타는 모습을 영상을 보여줘서 저녁 반찬을 보여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