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7)
사천진리
이번에는 우리 지역 담당 부목사님 드리려고 3단을 주문 한다. 다듬어서 3번 씻어 소금물에 담구고 소금을 뿌리고 돌을 올려 2시간후 뒤집으면 끝이다. 총 4시간이면 잘 절여 진다. 절여 졌으면 물을 틀어 놓고 물을 한참 넘긴후 씻지 말고 그대로 두손으로 건져 체반에 넣고 물기를 빼준다. 절여 지는 동안 건고추를 물에 불리고 양파,마늘,생강 새우젓,자두 효소,사과즙3개,고추씨,밥,믹서기에 모두 넣고 까나리 액젓,사과즙,불린 고추와 불린 물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간다. 우리는 국물을 좋아 해서 많이 만든다. 큰 대야에 붓고 고추씨 고추가루 쪽파 소금을 넣고 골고루 저어 준다. 알타리 소금물이 넘치도록 물을 틀어 넣고 그대로 건져 체반에 건진다. 양념에 알타리를 넣고 골고루 뒤집어서 김치통 3개에 넣는다. 부..
9시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알타리 다듬어 절이고 꽈리 고추 고추장 멸치 볶음을 한다. 특히 남편이 좋아 해서 만들어 주니 주방으로 오더니 간 본다고 입에 넣고 먹으며 알타리 김치 끝나면 바로 저녁 먹자고 한다. ㆍ
산행후 연안부두 가서 홍합을 사서 맑은 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 단골집에서 갈치를 사니 황석어를 튀겨 먹으라고 주시고 꽃게,멸치 건새우를 사고 홍합을 사서 집에 오자마자 황석어 조림을 얼큰하게 고추가루 넣고 대파 마늘 양파 조림 간장 청량고추를 넣고 쌀뜨물을 붓고 끓이고 남편이 손질한 홍합에 물을 붓고 다시마 하나를 넣고 소금을 널고 끓인다. 끓고 나면 다시마는 건지고 거품을 걷고 청량고추 마늘 대파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황석어를 조렸더니 얼큰한게 밥도둑이고 홍함탕은 속까지 시원한 맛이다. 남편이 맛있게 먹고 15시 옛 직장 모임에 간다.
점심때 낙지에 소금을 붓고 바락바락 치대서 물로 씻고 끓는 물에 살짝 테쳐 체반에 받치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다.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표고가루,자두 효소,후추가루 다진 마늘 낙지에 양념장을 붓고 골고루 무쳐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19시40분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넣고 파기름을 만든다. 양파도 볶고 바로 바로 호박 양배추를 넣고 낙지 삶은 물을 붓고 센불로 볶다가 낙지를 넣고 휘리릭 볶다가 참기름을 두루고 깨소금을 뿌리고 접시에 담는다. 낙지 삶고 오징어를 살짝 데친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쪽파를 데쳐서 오징어 쪽파 말이를 만들어 점시에 담고 초장을 넣고 냉장고에서 오이깍두기 알타리 부추 겆절이로 식탁을 차려 놓으니 샤워하고 나와서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안쓰러워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