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8)
사천진리
아침은 차안에서 인절미로 대신 하고 점심은 산 정상에서 먹고 송도에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하는데 내입에는 모든 음식이 짜서 정육점에서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대패 삼겹살 1근을 사서 남편이 산장에서 먹던 고추장 삼겹살을 볶아주고 나는 밥을 새로 지어 만들고 상추에 싸서 남편이 먹으면서 집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고마워 한다. 식당에서 먹을수 있지만 남편이 집밥을 좋아해 짜다 하고 집에서 해주는게 나도 좋다.
저번주 토요일 마트에서 남편이 닭발인줄 알고 가져왔는데 날개를 가져왔다. 남편이 닭날개 볶음탕을 주문해서 날개를 물에 담궈 놓고 식초1수저를 넣고20분만 담근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닭 날개를 넣고 10분을 끓이다 깨끗이 씻는다.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마늘.생강.맛술 자두효소.카레가루를 넣는다. 감자도 깍아 20분 물에 담궈 전분을 빼준다. 남비에 손질한 닭 날개를 넣고 양녕장을 붓고 30분 불을 조절하면 졸인다. 감자가 익으면 양파와 파 그리고 청랑고추를 넣고한소끔 끓이다 참기름을넣고 접시에 담는다. 산에서 먹을 콩나물 무침과 국도 만들어 새로 담근 알타리와 깍두기로 저녁을 먹으며 내일 산행지 얘기 하며 날개 볶음도 맛있고 알타리도 맛있게 익어서 맛있다고 칭찬해 주며 일찍 꿈나라로 가보련다
올케 농장에서 뜯어온 쑥을 삶아 물반 쑥반을 비닐 봉지에 넣어서 냉동고에 보관 하고 암장 운동 왔다 다음주 찹쌀 물에 불려 쑥 인절미를 하려고 한다. 운동 하는데 땀이 주르륵 흐른다 여름이다
알타리 김치를 담고 바로 저녁 준비를 한다. 옛날 오지오를 데쳐 쪽파 숙회를 많이 해줬는데 쪽파를 데쳐 돌돌 말아 초장을 준비 한다. 마지막 갈치도 무를 넣고 조림을 만든다. 쌀뜨물에 진간장 맛술 고추가루 다시마 가루를 넣고 무는 얇게 썰어 남비에 깔고 간장을 붓고 끓인다. 갈치를 다듬어 넣고 대파 청량고추 마늘 양파를 넣고 약불로 끓인다. 양파를 씻어 물에 담궈 매운기를 빼고 접시에 담고 생강을 좋아 해서 채썰어 놓고 갈치를 접시에 담고 무도 접시에 담고 깍두기와 김으로 저녁을 먹는데 남편이 생강을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웃는다. 나보고 연구 대상이라고 하하하하하
서산 팔봉산 산행 마치고 연수동에 있는 대동월드 마트에서 알타리 3단과 여러가지를 사가지고 집에 와서 알타리를 김치 냉정고에 넣고 주일날 1부 예배 드리고 아침 먹고 알타리를 다듬는데 올케가 이번에 형님이 해주는 김치를 승재아빠가 맛있게 먹었다고 재료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있었다며 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2단을 하려니 너무 작은것 같아 3단을 다듬는데 소꼽 놀이 같은 생각이 든다. 소금물을 만들어 놓고 알타리를 세번 씻어 소금물에 넣고 소금을 뿌리고 돌을 올려 놓고 절여지면 뒤집어서 절여 준다. 양념으로 건고추를 물에 불려 놓고 양파 홍고추 마늘 생강 고추씨를 준비 한다. 믹서기에 양파 홍고추 마늘 생강 고추씨 불린 건고추 새우젓 까나리 액젓 사과즙(2봉) 자두청을 갈아 넣는다. 앗~~~풀국대신 밥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