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2)
사천진리
오랜 만에 묵은지 자반 고등어 조림을 준비 한다. 어제 미리 쌀뜨물에 담궈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 깨끗하게 씼는다. 묵은지 머리를 자르고 남비에 깐다. 그리고 자반을 올리고 고추가루를 뿌려 주고 그위에 묵은지를 올린다. 쌀뜨물에 된장 다진마늘 진간장 액기스 후추가루 맛술을 넣고 잘 풀어주고 남비에 붓고 센불로 끓이다 약불로 30분 푹 끓여 준다. 큰 접시에 담이 식탁에 놓는다. 쌀뜨물에 맛술 한수저 넣고 찜기 올리고 김이 올라오면 양배추 가지 호박잎을 넣고 6분 쪄준다. 오랜 만에 고등어 조림을 묵은지와 먹는데 너무 너무 맛있게 먹는다. 남편이 내 변한 모습을 보고 운동이랑 같이 해서 예전 몸무게로 돌아 가려고 한다. 체중게 올라 몸무게를 보고 박수를 치며 대견 하다며 꼭 안아 준다.
하늘이 너무 예뻐 9시03분 집을 나서다. 집앞에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시장 서 하차 길건너 들머리를 걸어 간다. 9시45분 바람이 어제와 확연히 다르게 시원하다. 초입에서 스틱 꺼내고 사과쥬스 마시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 간다. 모기도 깔따구도 별로 없다. 10시18분 노적봉 도착 눈이 부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를 그리고 아파트들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이 행복하게 산행을 하게 된다. 완전 갈바람이다 노적봉 까지 땀을 흠뻑 흘리고 왔는데 능선을 오르니 바람에 땀을 모두 가져가 버린다. 오랜만에 맞는 바람이라 천천히 걷는다. 10시55분 연경봉 도착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출발한다. 산객들이 별로없어 한적한 산항을 한다. 11시42분 문학산 도착 산사 음악회가 있어 무대 장치가 한창이다. 공사 ..
늦은 시간 많은 인파속에 속도에 맞춰 걸으며 내일이 기다려 진다. 내일남편이 보고 뭐라 할지 궁금 하다^^ 요즘 남편 숙제 검사로 보내 사진과 몸무게 사진을 보고 가장 좋아 한다.
어제 단호박 두부 사온다는게 깜박 했다. 할수 없이 고구마와 감자를 압력솥에 넣고 밥도 아주 조금 한다. 김치볶음이 앗있게 먹어서 다시 만들어 호박잎과 상추를 고구마와 감자를 올리고 김치로 쌈싸 먹는다. 내일 남편 오는 날이라 청소 하고 사우나 간다. 미역국을 먹어서 집으로 안가고 공원으로 간다. 19시06분 공원 도착 해서 5lm 걷고 집에 와서 땀흘린 등산복을 손 세탁 하고 오전에 음악 신청곡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낸다
저녁 먹고 19시46분 아파트를 나와 공원으로 걸어 간다. 20시06분 공원에 도착 한다.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니 시원하다 지금 이곳은 완전 가을 날씨다. 2km 걷고 맨발길로 걸어가다. 20시14분 맨발길에 센들을 벗는다. 많은 분들 속에 3바퀴를 돈다. 20시48분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내 보금자리 걸어 간다. 20시40분 안식처에서 행복한 하루를 내려 놓는다.
아침에 찜기에 호박, 당근,가지,삶은 계란 으로 아침을 먹는다. 밥을 무척 좋아 했는데 굳이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니 신기 하다. 속이 든든하게 먹고 교회 수요예배 드리로 간다. 예배 드리고 늘 신세지고 있는 권사님 과 갈치 조림으로 대접한다. 한끼는 탄수화물을 먹으라고 해서 맛있게 먹는다. 저녁은 상추와 호박잎을 깍두기로 쌈을 싸서 천천히 먹으니 포만감에 배가 부르며 사과를 먹는다 내일 아침먹으려고 조금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