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3 (26)
사천진리
갑사 금송가든카페 주차장에서 손주를 만나 얼싸 안아 준다. 갑작스런 만남이라 며늘 애기와 손녀는 일이 생겨 오지 못했다. 12:00 금송가든카페서 더덕 주물럭 정식을 주문 한다. 할아버지가 식기도를 하니 손주가 무릎 꿇고 두손모아 기도 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우리 부부는 큰 감동과 선물을 귀하게 받는다. 12시38분 인근 공원을 돌며 손주와 놀아 준다. 손주도 기분이 좋은지 중얼 중얼 노래 부르며 손을 잡고 거니는 모습이 행복 보인다. 아니 정말 행복하다. 13시 차안에서 할아버지가 축복 기도 해준다. 헤어질때도 울지 않고 손을 흔들어 보인다. 한달 사이에 많이 듬듬해 졌다 차안에서 특 대화는 기도 하던 모습 이야기다 15시15분 보금자리 도착 오늘은 손주 보고 와서 우리 부부 기분은 아주 ..
오늘은 3시40분에 일어나 모든 준비 마치고 남편을 깨워 4시30분 계룡산 갑사 코스로 행한다. 오늘 산행 후 아들과 손주 만나로 가기에 다른 날보다 30분 앞 당겨도 전혀 피곤치 않는다. 6시30분 갑사 주차장 도착 간단하게 스트레칭 해주고 모든 준비를 마친다. 6시50분 지도를 보며 코스를 알려 준다. 오늘 코스는 갑사 탐방지원센터~금잔디 고개~관음봉 연천봉 고개~갑사~갑사 주차장 이다. 금잔디 고개를 넘어 가는데 몸이 사뿐하게 8시10분 금잔디 고개에 도착 한다. 8시30분 아침을 먹는다. 정상에서 먹으며 점심을 먹지 못할것 같아서다. 8시40분 블랙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달래 본다. 8시50분 금잔디 삼거리 도착 오늘은 연천봉은 통과 하고 손주랑 놀기로 한다. 9시35분 계단을 오른다. 일주일에 ..
냉장고에서 꽈리고추 상추 세발 나물 오리를 꺼내서 먼저 꽈리고추를 다듬어 씻고 포크로 콕콕 찌르고 찹쌀가루를 무친다. 물이 끓으면 찜기에 넣고 6분 쪄준다. 큰 그릇에 찐 고추를 옮기고 김을 빼준다 넓은 그릇에진간장 고추가루 액기스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 넣고 살살 버무려 준다. 세발나물을 씻고 물이 끓으면 소금을넣고 세발 나물을 넣고 한번 뒤적이고 바로 꺼내 씻는다. 된장 다진마늘 다진파 액기스 참기름 깨소금 넣고 살살 버무린다. 내일 산행위해 오리 로스 해서 상추와 곁들 인다. 월요일 칼국수 집에서 얻어온 열무 김치로 된장국으로 상을 차려 남편과 저녁을 먹으며 우리 꼬마 손주 이야기 꽃을 피워 본다
어제 못간 문학산 가려고 8시57분 집을 나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 사장에서 내려 신호등 건너 노적봉 등산로를 걸어 간다. 9시16분 산해 시작 사부작 사부작 낙엽소리를 들으며 걸어 가다가 노적봉 코스로 이동 하며 가다보니 아직 진달래는 멀었고 생강꽃만 피기 시작 한다. 10시08분 노적봉 도착 시야가 그나마 좋아 조망을 바라 본다. 내일은 아들 본다고 생각하니 기운이 나며 내일을 기다려 진다. 10시33분 연경산 도착 남편이 사진 담이준 생각 때문인지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며 무척이나 보고 싶어 진다. 10시57분 문학산 도착 원래는 이곳이 군부대 여서 통제 구역 이였는데 군부대가 이동 되면서 개방된지는 얼마 안됐다. 11시17분 산유봉 도착 예전 이곳이 문학산 정상이였다. 갈미봉이라..
계산동 장비집에서 마무트 겨울장갑 구입해야 해서 9시54분에 집을 나선다. 지하철 타고 장비 집에서 구입한다. 11시13분 산행시작 바람불어 살짝 춥지만 참을만 하다. 돌계단을 오르니 어느세 정자각 도착 아직 진달래는 필 생각을 안한다. 피면 등로가 무척 이쁘겠지? 12시03분 계양산 도착 오늘은 하늘이 맑아 삼각산도 보이고 마니산도 보인다. 13시03분 중구봉 도착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다. 13시20분 천만산 도착 오늘은 원적산 접수 하로 간다. 나도 아주아주 오래전 한남정맥 중주 할때 백운역에서 와 보곤 오늘이 처음이고 또 이곳에서 가는 것도 처음이지만 등로를 따라 가다보니 잘못 들어 곧장 갈것을 살짝 돌았지만 기분은 좋다. 14시39분 천마산(?) 도착 오잉 천마산이 둘이였던가 둘이면 어떻고 셋..
저번주 부터 교회 식당을 운영 한다. 그리고 오후(14시30분) 예배도 정상화가 되어서 국수 먹고 성가 연습 하고 오후 예배 드리고 집에 간다. 남편 혼자 집에 와서 점심을 먹지 않아 배고프다고 해서 16시06분 저녁 준비 를 한다. 먼저 쌀뜨물에 무를 잘게 썰어 된장 넣고 먼저 끓여 준다. 그래야 국물이 시원 하기 때문이다. 냉이를 넣고 한 소큼 끓인후 대파 달래 청량고추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후 불을 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고 찌게 두부를부친다. 울 남편은 부침두부를 싫어 한다. 노릇노릇 부쳐 달래 간장을 만든다. 방풍나물도 소금물에 살짝데쳐 된장에 무쳐 동치미 배추김치 김으로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