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몇일전에는 우리 외손주가 이빨을 뽑더니 이번에는 우리 친 손녀가 이빨 뽑는다. 어느새 이렇게 컷을까 우리 외손주는 입학 통지서가 나오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자라준 손주들과 딸부부 아들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인5명이16시에 만나 구월동 심마니 식당에서 예약한 오리백숙을 주민해서 먹는다. 2년만에 모임을 가졌는데 음식만 먹고 집에 온다.

하루 걸러 족욕을 해준다. 신기할 정도로 효과를 보는건 산행후 예전처럼 산행할때 다리에 열이나 바지를 걷을려고 하니 남편이 적극 반대 해서 답답함을 참으며 산행하지만 행복하다. 마늘껍질 다 쓸때까지 족욕 해야지

실로 뽑으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치과가세 빼고 왔는데 울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손주보고 잘했다고 칭찬 해준다.

어제 저녁때 며늘애가 영상을 보내온다. 우와~~울 손자가 걷기 시작했다. 내년 1월 첫돌인데 일찍 잘 걷는다. 너무 감사하고 대견 하다. 대신 며늘애기가 더 힘들어겠구나 아무튼 감사하고 감사하다

꾸준히 족욕 하늘걸 옆에서 지켜본 남편이 신기해 한다. 계속 시려오면 한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족욕 하고부터 곤히 자는걸 보고 마늘껍질 효능이 이리도 좋으니 계속 해주라고 해서 꼭 그렇게 할거 라며 올 겨울에는 보관 하고 있는 껍질 다 쓰고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