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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손주가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잠이 부족한 며늘 애기 자는 동안 정리좀 하고 9시 가정예배 드리고 아침을 먹고 11시 해돋이 공원 주차장에서 딸부부를 만난다. 해돋이 공원에 메트리스 깔고 손주들은 비눗방울 놀이 한다. 나는 손주를 재우고 어른들은 손주들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식당서 점심을 먹고 딸부부는 집에가고 아듵부부와 집에 온다. 며늘 애가와 아들을 쉬라 하고 손주와 놀아 준다 16시 손주들 외갓집에 갔다. 보내 놓고 손주 모습이 아른거려 이불 정리 하고 쓸고 닦고 일한다. 추석도 이집에서는 마지막이다
어제 손녀가 아빠 머리 묶어서 사진을 보내고 오늘을 딸아이가 손자 사진을 보내온다 이번 추석이 기다려 진다
태어난지 242째 웃니 아랫니가 나서 과자를 맛있게 먹는 손자를 보며 웃음을 지어 본다. 이번 추석때 자녀들을 볼수 있어 기다려 진다
며늘 애기가 손자 사진을 보내 온다. 어는덧 태어난지 228일 째이다.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니 매일 영상 통화 하며 크는 모습을 볼수 있다. 태어 나기전 옷을 사준옷이 딱 맞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도 자랐다. 남편과 산행하며 힘들때 마다 손주들 영상을 보면 힘이 생긴다. 특히 산행하고 운전 하며 졸려 할때 손주들 영상을 틀어주면 잠이 도망 간다고 하니 우리 손주들이 보물은 보물들이다
오늘은 전국 비소식이 있어산행 대신 남편 고향 대천으로 가기로 한다 9시쯤 남편이 라면이 먹고 싶다며 라면 2봉지를 꺼내 끓여 준다고 한다. 오랜 만에 라면 먹고 밥말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무섭게 부는것 보고 오늘은 그냥 집에 있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니 그래야할것 같다며 저녁은 나가서 먹자고 한다. 설겆이 끝내고 남편은 인터넷 바둑 하고 나는 극동방송을 들으며 작은 책상을 남편 옆에서 시편 성경 필사를 쓴다. 16시 송도 갈매기 식당에 도착 남편이 갈매기와 쟁반 막국수(소)를 주문 했단다 밥은요? 밥은 없다고 해서 집에가서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고기와 막국수가 한꺼번에 나온다. 일단 고기부터 구워먹고 일회용 장갑으로 막국수를 버무려 식사라에 담는데 매밀이라 뿔어서 그렇잖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