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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딸부부와 손주가 교회를 왔다. 연락도 없이 찾이오니 더욱 반갑다. 어제 강천산 산행하며 더워서 겉옷을 걸치지 않아 결국 몸살이 났다. 딸부부와 송도 갈매기집에 가니 주차할 곳도 없고 대기자들이 많이 있어 함흥관 으로 가서 우리 부부는 갈비탕 손주가 좋아하는 왕갈비 4인분을 주문 한다. 남편이 뜨끈한 국물을 먹으라고 하는데 넘어가지 않고 갈비도 남편에게 다주고 국물 몆수저 먹고 만다. 딸도 엄마가 그 좋아 하는 밥을 안먹고 하니 점심 먹고 집에 갈테니 몸조리 하라고 해서 미안 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헤어 지자하고 집에 온다.
아침8시17분 하얀집에서 곰탕을 먹고 산행후 아들이 보내준 돈으로 나주에 있는 한정식에서 저녁을 먹었다.
16시 성환역에서 남편과 만남이 있어 집안 청소 다하고 13시22분 집을나와 지하철 타고 원인재에서 수인선으로 갈아타고 천안 가는 지하철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성환역에 도착 한다. 곧바로 나주 하얀집으로 출발 한다. 영업시간이20시라 달리고 달려 19시14분 하얀집에 도착 한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이모님이 알아 봐주시고 내일도 월출산 가냐고 물으신다. 곰탕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모님이 써니텐 음료 한병을 서비스로 주신다. 우리 부부가 그토록 먹고 싶어 했던 곰탕을 맛있게 먹고 공기밥 하나 추가 해서 둘이서 진국인 곰탕으로 행복해 진다. 하얀집도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하다 내일 아침 찾아 뵙겠다고 이모님하고 인사 나누고 아들이 예약해준 호텔로 간다. 이곳에서 2박하고 내일은 결혼43주년 기념 산행은 월줄산..
4개월부터 발바닥이 붓고 아파왔다. 병원을 가라고 했지만 제일 가기 싫은 곳이 병원이다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염증이 생겼으니 물리 치로 받고 집에서 족욕을 하고 일주일 약을 복용 하고 일주일 3번 물리 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신다. 산행을 할때는 아픈것을 모르는데 산행하고 집에 걸어 올때 절뚝 거린다. 다음날이면 멀쩡하고 발 뒤굼치만 아파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병윈을 찾는다.
아파트 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늘도 방송을 한다. 16시에 지하에 도착 하니 이미 많은 입주민들이 벌써 오셔서 담소를 나눈다. 항상 지하 통로가 잠겨제 있어 궁금했는데 여기가 지하로 연결된 것이였구나 하고 이해 하게 되었다. 연수구청장을 비롯 행사를 마치고 롯데 마트까지 걸어 간다. 인천대역 까지는 GTX가 연결되면 인천대역에서 바로 집에 까지 지하로 오는 혜택을 받는다. 앞으로는 역에서 롯데 마트 까지 걸어서 지하로 오니 추울때나 비올때 아주 편하게 다닐수 있다. 이제 손주들이 오면 지하 주창장으로 해서 롯데 마트 까지 가서 놀다 와도 좋을것 같고 여러모로 편리 하니 입주자 대표들에게도 고마움을 보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