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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일찍 암장서 운동하고 분식집에서 제육볶음으로 저녁 먹으며 내일 동생집에 가져갈 물건을 챙긴다
어머님 12주기 5남매가 모여 어머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추도예배 드리고 큰댁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오늘 주인공은 우리 손주 손녀가 모인 가족들에게 지갑을 열게 하는 애교 발사에 결혼 안한 사촌들이 귀엽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손주는 돌이 지나서 요즘 음식을 먹이면..
올해는 손주 손녀들과 자식들이 마음껏 축하를 해준다 두 손주들이 어찌나 재롱을 피우는지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떡 케익에 촛불이 너무 많아 몇게는 빼라고 하고 생일 노래를 부른다 두 손주 녀석들도 촛불을 보고 같이 동참을 한다 할아버지는 오늘 무척 행복하다고 거듭 고맙고 감사하다고 한다 하나~둘~셋~~후~~~~ 두 손주들 봉투를 받고 그 안에 편지를 읽고 있는 남편 오늘 수고 했다고 봉투를 나에게 건네 준다 우와~~~~아이 좋아라~~ 돌지난 손주는 뭐든 잘 먹는다 울 손녀도 뒤지지 않고 잘 받아 먹는다 둘이 쌍둥이 같이 닮았다 아~앙 왜 오빠만 주고 난 왜 안줘요~~~앙 주희야~~오빠처럼 돌지나면 다 먹을수 있어 2달만 참어 ㅎㅎㅎㅎㅎㅎㅎ
족발을 참 좋아 하는데 우연히 원주에 들려 서대문 족발집에 들린게 인연이 되서 동생집에 갈때마다 사가지고 온다 한번 단골되면 오래간다 특히 울 손주가 아주 잘 먹는다 내가 맛집으로 선정한 집이다 삶아 가지고 가느라 늦게 딸집에 들려 족발로 저녁 먹고 인천으로 올라 온다
2월1일 암장서 운동하고 오니 몸이 개운하고 날아가는 기분으로 몸이 가볍다 손녀딸이 업고 재우면 그대로 업고 깰땔까지 업고 있어야 하니 허리며 목이 무척아팠는데 운동하고 오니 몸이 시원하다 운동하고 산행할때가 가장 행복하다~ 운동 끝나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포장해와 며늘..